나의 이야기 49

제가 만든 명언 19가지 (분수선생의 명언집)

인생을 모르는 자가 이런 명언을 쓴다는 것이 우스운 일입니다. 단지 머리 속의 생각들을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표절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 생각이 거기서 거기라 한두가지는 다른데서 본 비슷한 글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명언 말미에 (분수 선생)은 제가 스스로 작명한 저의 호입니다. 저의 호는 저의 블로그 주소 dunghead에서 따왔습니다. dunghead=糞首 인간은 온 천하보다 존귀한 존재이며 우주 안에 티끌이며 죽음 앞에 무력한 하찮은 존재이다. (이는 소유나 지위와 관계없이 인간 누구나에 해당) 존귀한 존재 인식의 결여로 낮은 자존감, 열등감에 빠지고, 하찮은 존재 인식의 결여로 교만해진다. (분수 선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 내일 지..

나의 이야기 2014.11.13

가슴 속에 분노가 가득한데 이 분노를 다스릴 수 있을까? 답변

제가 이병철이 죽기 전 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달았습니다. 분노에 대한 것을 빼먹어서 지금 답변을 답니다. 제가 다혈질에다가 잘 욱하는 편이라 저에게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녹색 글씨로 된 부분을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고독과 외로움에 대하여 답변 불안과 두려움이 끈질기게 따라올 때 극복할 방법은 있는 걸까요? 답변 불안과 두려움이 끈질기게 따라올 때 극복할 방법은 있는 걸까요? 답변 (하편) 우리는 왜 자기 인생에 쉽게 만족하지 못할까? 답변 자유로운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나? 답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 필요가 있는가? 답변 과학이 발달하면 세상이 달라질까요? 답변 한번 태어난 인생, 왜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고생스러워야 하나? 답..

나의 이야기 2014.11.05

본인이 기득권층이라는 전문직들의 착각

예로부터 귀족은 자산(토지, 자본)이 많아서 불로소득이 가능한 자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불로소득이 가능한 자들이 기득권층이었습니다. 하인을 두고 살았고 고급 인력들(의사,법률가)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노가다는 하지 않고 놀고 먹는 불한당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부러워 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세금을 거의 내지 않았고 그 특권을 자손들 대대로 세습하였습니다. 이들은 기회가 있으면 가뭄에 떼꺼리도 없어 빚을 져야하는 자영농의 땅을 사들이고 소작하게 했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나라의 기득권층도 자산(토지,자본)이 많아 불로소득이 가능한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세금을 적게 내고 자산을 자손 대대로 물려주기를 원합니다. (저는 한국의 재벌들은 왕족, 자산이 많아 불로소득이 가능한 자를 귀족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이야기 2014.11.01

불안과 두려움이 끈질기게 따라올 때 극복할 방법은 있는 걸까요? 답변 (하편)

제가 2년전에 이병철이 죽기전에 한 질문에 대해 답을 단 적이 있습니다.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녹색 글씨로 된 부분을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고독과 외로움에 대하여 답변 불안과 두려움이 끈질기게 따라올 때 극복할 방법은 있는 걸까요? 답변 불안과 두려움이 끈질기게 따라올 때 극복할 방법은 있는 걸까요? 답변 (하편) 우리는 왜 자기 인생에 쉽게 만족하지 못할까? 답변 자유로운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나? 답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 필요가 있는가? 답변 과학이 발달하면 세상이 달라질까요? 답변 한번 태어난 인생, 왜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고생스러워야 하나? 답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좌절의 순간, 어디에 출구가 있나요? 답변 악인의 길과 선인의 길은 정해져있나..

나의 이야기 2014.10.19

행복의 공식

제가 생각하는 행복의 공식입니다. 행복 = (상대적인 채워짐)/(바라는 것) 행복은 분자는 채워진 것, 분모는 바라는 것의 공식이라 생각합니다. 행복하려면 분자(채워지는 것)을 늘리고 분모(바라는 것)를 줄이면 됩니다. 여기서 바라는 것은 단순한 소망이 아닌 집착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 분자인 상대적인 채워짐에 대하여 채워짐은 상대적인 채워짐입니다. 상대적인 비교가 분모인 바라는 것에 영향을 줌으로 행복에도 영향을 줍니다. 상대적인 채워짐이란 다른 것과의 비교를 통한 채워짐입니다. 다른 것과의 비교에서 다른 것은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하고 나의 과거가 되기도 합니다. 행복의 1법칙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 ..

나의 이야기 2014.10.10

선한 부와 악한 부가 따로 있다면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이병철 죽기전 질문)에 대한 답변 上篇

이 글은 제가 한의사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지금까지 답변 글도 게시판에 썼던 글을 옮긴 것입니다. 단 이병철이 죽기전에 한 질문은 인생 살면서 한번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병철 뿐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의문입니다. 잉여생산물과 화폐경제는 부의 축적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원시공산사회에서는 화폐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았습니다.같은 무리들이 공동생산,소비하며 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화폐가 물물교환의 불편함 해결을 위한 편리로 금속,귀금속이 쓰여짐으로 만들어 졌다고하지만 지배자들에게는 물물교환의 편리함보다는 부의 축적과 세금 걷기의 편리함이 화폐 생산의 동기가 아니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선한 부는 노동을 해서 얻는 부, win-win부가 있습니다. 열심히 노동해서 벼를 수확하고 망치로 ..

나의 이야기 201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