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5월 비농업고용지수는 27만명으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는데 실업률은 4%로 예상보다 안좋게 나왔습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고용 데이터와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실업률 데이터가 엇갈리게 나왔습니다. 이 발표가 나오고나서 통계가 조작되었다 잘못되었다란 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는 과거 초인플레 시절에도 있었던 일입니다. 보통 실업률 바닥에서 0.2~0.5% 쯤에 비농업고용지수가 마이너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표를 보시면 73, 80, 81년 초인플레 시절에는 실업률이 바닥에서 0.9%, 1.3%나 올라와서야 비농업고용지수가 마이너스에 진입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실업률이 꽤 올라와아 고용이 감소로 진입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실업률 바닥위 0.6%까지 올라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