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5년 5월 실업률 분석

吾喪我 2025. 6. 6. 23:33

 
기업조사를 통해 본 농축산업을 제외한 2025년5월 전체 고용인원은 전달에 비해 139,000명이 증가하였는데 의료, 레저 및 접객업, 사회복지 분야의 고용에서 고용이 증가하였고 제조업, 건설업, 도매업, 소매업, 운송업, 금융업, 기타 서비스업은 크게 변동이 없었습니다. 
정부내 연방정부인원은 전달에 비해 22,000명 감소하였고 1월 이후 5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미국 25년5월 고용보고서에 있는 표인데 원인별 실업률 구성 요소에 대해 잘 애기해주고 있습니다. 
원인별 실업률 구성 요소는 4가지로 나누어 지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1. 일자리 상실자, 임시직 종결자
  여기는 일시해고자와 일시해고중 아닌 경우로 나뉩니다.
  일시해고중 아닌 경우는 영구해고자와 임시직 종결자로 나뉩니다.
2. 자발적 퇴사자
3. 신규 진입자: 신규 진입자는 새로 노동시장에 들어온 사람으로 일자리를 구해서 실업률 통계에 잡힌다고 보여집니다. 
4. 재진입자: 재진입자는 이번달 전에 들어온 신규 진입자로 이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표 중간부분에는 1,2,3,4에 대한 인원수가 나오고 있고 각 구성 요소별로 전체 실업자중 에서 차지하는 %가 뜹니다.
그리고 표 밑에 부분에는 그 달 실업률에서 각 구성 요소에 해당되는 실업률 부분을 적고 있습니다. 
 
가계조사를 통해 본 25년5월 16세 이상 미국 전체인구는 273,385,000명, 경제활동인구는 170,510,000명이고 취업자수는 163,273,000명, 실업자수는 7,237,000명입니다. 
경제활동인구는 전달에 비해 625,000명 감소하였고 실업자수는 전달에 비해 71,000명이 증가하였고 취업자수는 전달에 비해 696,000명이 감소하였습니다. 
 
25년5월 전체 실업자 중에서 일자리 상실자, 임시적 종결자는 48.2%, 전체 실업자 중 일시해고자는 12.2%, 영구해고자는 26.5%, 자발적 퇴사자는 9.8%, 재진입자는 31.9%, 신규진입자는 10.1%입니다. 
 
영구해고자가 전체 실업률에 차지하는 비율은 표에 나오지 않아 따로 계산해서 적었습니다. 
'침체와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 글에서 썼는데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이 이전 저점에서 01년은 5.7%, 07년은 4.2% 상승한 지점에서 침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 최근 저점은 23년9월 22.4%입니다. 
여기서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이 4~6% 상승한 27~29% 정도 되어야 침체가 시작되리라 생각합니다. 
25년5월 영구해고자 비율은 26.5%로 전달에 비해 0.2% 감소하여 침체에서 약간 멀어지기는 했습니다.
물론 침체는 비농업고용지수 마이너스가 연속적으로 나오며 접어들거라 생각합니다. .  
 
위 표의 25년5월 실업률과 구성요소가 소숫점 한자리로 되있어 뭔가 정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숫점 두자리수까지 계산해보고 아래에 표를 그렸습니다. 
 


25년5월 실업률은 4.24%로 4.2%로 발표되어 전달과 치이가 없다고 발표되었는데 실제는 전달에 비해 0.05% 상승하였습니다. 
실제는 4.244%로 실업자수 10000명 차이로 4.3%로 발표될뻔한 실업률이 4.2%로 발표되었습니다.
희안하게도 실업자수 몇천명 차이로 높게 발표될뻔한 실업률이 낮게 발표되는게 계속 반복되고 있기는 합니다. 
 
25년5월 4.24% 실업률에서 일자리 상실자, 임시직 종결자가 4.24중에 2.03에 해당됨을 볼 수 있습니다.
일시해고자는 4.24중에 0.51, 영구해고자는 4.24중에 1.12, 자발적 퇴사자는 4.24중에 0.41, 재진입은 4.24중에 1.34, 신규 진입자는 4.24중에 0.43을 차지합니다.  
 

 
25년5월 실업률을 1년전과 1달전에서 비교해서 증가분을 적었습니다. 
 
2달전, 1달전과 비교해 실업률은 같다고 발표되었지만 실업률 상승폭은 0.04%, 0.05%로 조금씩 늘기는 했습니다.
일시해고자 영구해고자는 변화는 없고 재진입 신규진입자가 조금 늘어 실업률이 0.05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이번달 실업률은 양호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은 트럼프 관세효과로 물가 보다는 침체에 민감합니다. 
관세로 인한 물가 영향은 본격적으로 관세가 부과되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물가에 대한 글은 안 쓰고 있습니다. 
 
24년12월,25년1월 두달 연속 통화완화 효과로 고용지표는 좋게 나왔습니다.
25년2월은 트럼프의 정부인원감축과 관세효과로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25년3,4월 실업률은 2월과 비슷한 정도인데 영구해고자 비율이 늘어나 침체는 아니지만 고용의 질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25년5월 고용지표는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