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금리인하를 지시했지만 파월이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면 연준이 언제 금리인하를 할까요?
연준이 보험적 금리인하를 가져가거나 금리인하를 하지 않더라도 통화완화적인 발언을 할 때는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5%를 넘어설 때였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0.6% 큰폭으로 상승하며 지금 4.01%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데이터는 나와있지는 않는데 4% 중반대로 예상됩니다.
조만간 5%를 넘어설 것 같습니다.
저렇게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갑자기 상승할 때는 주가지수와 시장금리는 같이 하락합니다.
앞으로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5%를 넘어서야 연준이 금리인하를 가져갈 것 같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는 fred에 1998년 이후에 나옵니다.
1998, 2018년에 하이일드스프레드가 5%이상을 치솟자 연준은 보험적 금리인하를 가져갔고 이후 바로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하락하고 주가지수는 바닥 찍고 상승하였습니다.
하이일드스프레드가 치솟은 2011년, 2016년에는 금리인하를 하지는 않았지만 2011년에는 오퍼레이션트위스트의 통화완화정책을 펼쳤고 2016년에는 금리인상 전망을 4번에서 1번으로 줄이는 통화완화적인 움직임으로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하락하고 주가지수는 바닥 찍고 상승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긴축으로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5%이상을 넘었지만 물가때문에 금리인하를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금리인하를 한번 쉴 수 있다는 등의 통화완화적인 발언으로 s&p500 27%하락의 조정장 중에서도 하이일드 스프레드를 하락시키고 주가지수 반등을 가져왔습니다.
반면 2000, 2008, 2020년 침체때도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5%를 넘어서자 금리인하를 가져갔지만 고용이 문제 없을 때와는 달리 바로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고 금리인하 효과가 누적되어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10%를 넘어선 이후에나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주가지수가 바닥을 찍고 상승하였습니다.
침체때 빼고는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5%를 넘으면 연준이 금리인하나 통화완화적인 발언을 한 이후 위기를 극복하고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주가지수는 반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연준이 금리인하를 하게되면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주가지수는 반등을 할까요?
지금이 침체가 문제가 아니라면 과거처럼 연준의 보험적 금리인하에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주가지수는 반등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치솟는 이유는 관세로 인해 침체 우려때문입니다.
지금 침체는 아니지만 관세로 인한 침체 공포가 시장을 지배합니다.
관세로 인한 침체 공포는 트럼프 말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연준이 금리인하를 가져가면 주가지수는 일시적으로 반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침체때 금리인하가 바로 효과가 안 나타난 것처럼 지금이 침체는 아니지만 침체 공포가 지배하기에 바로 효과가 있지 않았던 침체때 금리인하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관세로 침체 공포를 유발한 트럼프의 발언이 앞으로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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