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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별 미국 실업률 구성 요소

미국 7월 고용보고서에 있는 표인데 원인별 실업률 구성 요소에 대해 잘 애기해주고 있습니다. 원인별 실업률 구성 요소는 4가지로 나누어 지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1. 일자리 잃은 사람, 임시직 마친 사람 여기는 일시해고자와 일시해고중 아닌 경우로 나뉩니다. 일시해고중 아닌 경우는 영구 직장 상실자와 임시직을 마친 사람으로 나뉩니다. 2. 직장을 스스로 그만둔 사람 3. 신규 진입자: 신규 진입자는 새로 노동시장에 들어온 사람으로 일자리를 구해서 실업률 통계에 잡힌다고 보여집니다. 4. 재진입자: 재진입자는 이번달 전에 들어온 신규 진입자로 이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표 중간부분에는 1,2,3,4에 대한 인원수가 나오고 있고 각 구성 요소별로 전체 실업자중 에서 차지하는 %가 뜹니다. 그리고 표 밑에 ..

경제 2024.08.09

고용과 물가 사이의 간극

표에서 녹색 삼각형은 고용문제(경기침체)로 기준금리를 올릴수록(시장금리가 오를수록) 넓어져 침체 위험이 증가하는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빨간색 삼각형은 물가문제로 기준금리를 내릴수록(시장금리가 하락할수록) 넓어져 인플레 위험이 증가하는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1995년에 pmi가 50이하로 떨어지면서 금리안하를 3차례 가져가서 6%의 기준금리가 5.25%가 되었습니다.이후 물가상승률이 3%위로 올라오자 금리인상을 한번 가져가 기준금리가 5.5%가 된 후 물가는 안정되었습니다. 그러다 1998년 LTCM 파산으로 기준금리를 4.75%까지 내리면서 pmi는 50위로 회복되었지만 이후 경제가 과열되며 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1995년에는 기준금리 5.5%에서 물가도 오르지 않고 침체도 오지 않는 골디락스를..

경제 2024.08.08

실업자수 5000명 차이가 가른 파장

원래 실업률에 대한 글을 쓸 때 언급했어야 할 내용인데 지금 씁니다. 7월 미국의 경제활동인구는 1억6842만명이고 실업자수는 716만명됩니다. 실업률은 실업자수를 경제활동인구로 나눈 4.2528%가 됩니다. 이게 반올림 되어서 4.3%로 발표되었습니다. 6월 실업률보다 0.2% 증가한 결과로 인한 파장은 엄청났습니다. 7월 실업자수가 6월보다 352000명 늘어서 7163000명이 된건데 만약 실업자수가 5000명 정도 덜 늘어 347000명 증가로 발표되었다면 실업률은 4.249%가 되어서 4.2%로 발표되었을 것입니다. 실업률 0.1% 증가로 인해 시장에 충격은 있었어도 0.2% 증가한 지금의 충격과 공포보다는 훨씬 덜했을 것입니다. 즉 실업자수 5000명 정도 차이로 인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

경제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