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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워치와 점도표

30 days federal funds 상품을 통해 향후 fomc에서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볼 수 있다고 시카고 선물거래소 홈페이지에 써있습니다.파란선은 23년12월 24년12월 금리 트레이더들이 예상하는 향후 기준금리 중에 다수이고 주황색은 fomc 23년,24년 금리전망입니다.  23년3월 기준금리는 4.75%였고 이때 연준의 22년12월 fomc 23년 금리전망은 5.1%였습니다.이때 은행문제가 생기자 23년12월 페드워치는 4.75%에서 5.75%까지 금리인상 4번 베팅에서 오히려 4.75%에서 4%로 금리인하 3번 베팅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시장이 예상하는 금리변동폭이 7번이 반영되었습니다. 은행문제로 연준이 점도표와 시장 사이의 괴리가 벌어졌다가 은행문제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물가..

경제 2024.08.21

침체와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

그래프에서 보라색박스는 침체기간입니다. 녹색선은 비농업고용지수가 첫 마이너스가 나올 때입니다. 실업자중 재진입신규진입자 비율로 침체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실업자중 해고자 비율과 관련해서 쓰고자 합니다. 영구해고자는 fred에 1994년 이후에 나옵니다. 실업자중 일시해고자 비율 이전 최저는 침체 오기 전 1년 안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실업자중 일시해고자 비율은 81,07년 빼고는 이전 최저에서 2.4~5.6% 상승한 지점에서 침체가 시작되었고 이전 최저에서 2.4~8.2% 상승한 지점에서 비농업고용지수가 마이너스가 왔습니다. 81년은 급격하게 금리를 높게 가져갔던 때라 침체로 진입한 후 시간이 지나 실업자중 일시해고자 비율이 솟구쳤습니다. 07년은 침체를 맞이하여 일시해고자 보다 영구해고자가 ..

경제 2024.08.12

실업자중 재진입신규진입자 비율로 본 침체

실업률과 고용관계에서 궁금했던 것은 인플레가 심했던 1974, 1980년은 다른 시기와는 달리 실업률 바닥에서 상당히 높게 올라온 시점에서 고용이 감소를 보이기 시작한 겁니다. 대부분 시기가 실업률이 바닥에서 0.2~0.5% 오른 지점에서 고용이 감소하고 침체가 왔지만 1974년은 실업률 바닥위 0.9%, 1980년은 실업률 바닥 위 1.3%에서 고용감소가 왔습니다. 인플레가 심했던 지금도 이때랑 비슷합니다.지금은 실업률이 바닥위 0.9%까지 올라왔는데도 고용이 감소는 커녕 이제서야 과거 정상수준인 11만명 증가를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민이 늘어서 고용이 20만명은 나와야 하고 10만명 이하는 침체라고 애기합니다.솔직히 이 근거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과거에는 이민이 없었습니까? 10만명 ..

경제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