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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cpi를 보고나서

6월 cpi에 대한 월가의 해석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주거비물가가 낮게 나온 것입니다. 주거비cpi yoy는 5.1%로 5%를 넘었지만 mom이 낮게 나왔습니다. 주거비cpi mom은 0.33, 0.34 나온 것 빼고 지난 1년 동안 0.35%이상 나왔는데 이번에는 0.17% 나왔습니다. 렌트비cpi mom이 지난 1년동안 0.3%이상 나왔는데 0.25% 나왔고 간주임대료cpi mom이 지난 1년 동안 0.4%이상 나왔는데 0.28% 나왔습니다. 렌트비 간주임대료cpi mom 나온 것에 비해서 주거비cpi mom이 더 떨어진 것 보니 호텔 숙박비가 많이 떨어졌나요?. zori는 질로우에서 나오는 렌트비 지수로 매달 나오고 ntr은 노동통계국에서 발표하는 렌트비 지수로 분기별로 나옵..

경제 2024.07.12

9월 fomc는 금리인하, 점도표 상향? (시장금리 상단 박스권 고찰)

최근 파월의  상원 하원 발언으로 봐서는 9월에 금리인하를 할 것도 같습니다. fomc에서 금리 결정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7명과 뉴욕은행총재 1명과 지역연은총재 4명(12명중에서)이 결정합니다.fomc에서 파월의 의중을 잘 반영하는 이사회 위원들이 많아 파월 의도대로 금리를 인하하기 쉽습니다.그러나 점도표를 찍는 것은 이사회 7명과 지역연은총재 12명해서 도합 19명이 점을 찍습니다.  만일 물가가 생각보다 높게 나오는데 물가전망 금리전망을 낮춰버리면 앞으로 나올 물가 mom이 상당히 낮게 나와야만 올해나 내년 물가전망에 도달하게되는 무리수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9월에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최근 6달 근원pce물가 mom이 평균 0.2%이상 나오면 물가전망 금리전망은 상향될 수 있습니다.지역연은총재는 파..

경제 2024.07.11

최근 5년 fomc 경제성장률 전망과 실업률 전망

어제 최근 5년 fomc 물가전망과 금리전망 글을 쓰고 나서 금리전망과 경제성장률전망 실업률전망은 어떠한지 궁금해졌습니다.이 글은 원래 계획에 있던 글은 아니고 제 대부분 글처럼 그냥 즉흥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표에서 ↓↾ 는 그해 전망은 전fomc때보다 하향했는데 내년 전망은 전fomc때보다 상향했다는 뜻입니다. 2021년 하반기 인플레문제가 대두되고 나서 금리전망과 물가전망은 같이 가지만 금리전망이 경제성장률전망과 실업률전망과는 별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이는 당연합니다.  물가가 문제가 안될 때는 경기위축에 접어들어 경제성장률이 저조하면 금리인하를 고려할 수 있지만 인플레때는 경제성장률이 저조하다고 금리인하를 할 수가 없습니다.경제성장률이 저조하다고 금리인하 했다가 물가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