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을 정복하지 못하고 왜 일본이 한국을 정복할 수 있었을까?

한국이 일본을 정복하지 못하고 왜 일본이 한국을 정복할 수 있었을까?

 

이것은 어릴때부터 갖던 의문이었습니다.

일본 민족이 우수해서 일까요. 

일본은 av는 우수해도 민족성을 따지는 것은 쓰레기통에나 버려야 합니다.

인간은 다 똑같습니다.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받을 뿐이지 처음부터 우수한 인간은 없습니다.

 

저는 두가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러시아가 일본을 살려주었기때문입니다.

서세동점의 식민지침략시절에 영국이 가장 두려워했던 나라는 러시아였습니다.

땅덩어리도 크고 같은 게르만족의 유럽과는 다른 민족이었습니다.

지리적이점때문에 나폴레옹의 침략도 물리쳤었습니다.

 

러시아의 목표는 부동항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투르크를 침략하여 크림전쟁을 일으킵니다. 

이때 얼마나 영국이 러시아를 두려워했으면 서로 원수지간인 프랑스와 협력하여 러시아를 막아냅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눈을 돌려 동북아시아로 가게되고 청나라는 힘이 세니 조선과 일본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영국은 러시아를 막아내야 하는데 동북아시아는 자가네 나라에서 너무 멀었습니다. 

러시아때문에 동북아시아를 식민지로 만들기는 어려웠고 너무 멀어 식민지로 만들어도 관리하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동북아시아에서 쓴 방법은 일본을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영일동맹을 맺고 러일전쟁때 일본을 지원하였습니다.

 

미국이 일본을 개항시켰지만 대륙간 불간섭인 먼로주의로 적극적으로 식민지 개척을 하지 않을 때입니다.

나중에 식민지 개척에 나설때는 일본이 힘이 생겼을 때였고 카스라태프트밀약으로 일본에 힘을 주게됩니다.

카스라태프트밀약은 미국을 믿지 말아할 이유입니다.

 

일본은 러시아가 없었으면 미국또는 유럽 다른 나라의 식민지가 될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결국 러시아가 일본을 살려주었습니다.

 

러시아는 그후에도 또 한번 일본을 살려줍니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하고도 미국은 일본을 부흥시켜줍니다.

일본은 전범으로 후진국으로 만들어야 했지만 소련의 공산화를 막을려면 어쩔수 없었습니다.

 

또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이 한국전쟁을 일으켜서 일본은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재정적자로 위기에 빠진 일본은 다시 러시아가 자기들을 살려주기를 원하는지 모릅니다.

북한이 다시 한번 자기 나라를 살려주기를 원하고 한반도에 전쟁이 다시 한번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랄 수도 있습니다.

일어날 가능성도 많습니다. 한반도는 세계의 2대 화약고입니다.

19세기 이후 역사는 일본 편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영국이 조선이 아니고 일본을 파트너로 택했을까요?

그것은 일본이 지리적으로 조선보다는 유리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일본이 지리적으로 조선보다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문명을 받아들일때 지리적으로 한반도가 일본보다 유리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세동점의 해양세력들의 문명이 들어올때는 일본이 한반도보다 지리적으로 유리합니다.

 

일본이 한반도보다는 바다에 열려있고 조선보다 서양인들이 가기가 쉬웠습니다.

처음에 일본도 쇄국을 했지만 시대의 흐름을 역행할 수는 없었습니다.

역사는 조선이 아닌 일본편이 되었고 지리적 요인이 크게 좌우되었습니다.

 

한의원도 지리적요인이 가장 중요한 데 역사도 마찬가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