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의 의문점

吾喪我 2010. 5. 5. 07:21

사기에 보면 거울을 보면 얼굴을 보듯이 과거를 통해 현재를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역사에서 전혀 교훈을 얻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하는 것 또한 진리입니다.

제가 경제에 대한 글을 조금 썼지만 계속해서 거품을 커졌다 터지는 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한심한 사람들의 군중심리와

탐욕, 공포는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역사를 몰랐기에 북방전쟁에서 스웨덴이 당했던 러시아의 초토화작전에 프랑스의 나플레옹도, 독일의 히틀러도 당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보같은 짓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그래도 인간은(저 포함) 바보같은 짓을 반복하지요.

 

제가 역사를 보면서 가졌던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왜 동양의 문물이 더 발달했는데 세계사의 주도권이 서양으로 넘어갔을까?

그 서양의 주도권도 왜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넘어갔고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갔을까?

그리고 미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일본은 몰락했을까? 중국은 주도권을 넘겨받을 수 있을까?

서양 왕조와 중국 왕조의 종말이 왜 이리도 틀린가?

왜 후진적인 제도였던 공화정이 2000년만에 다시 부활하였을까?

같은 귀족이 득세했던 나라인데 영국은 흥하고 조선은 망햇을까?

왜 산업혁명이 프랑스, 스페인이 아닌 영국에서 일어났을까?

5대 교구 중에 로마만이 어떻게 2000년 넘게 존속할 수 있었을까?

7세기 생길때의 이슬람은 개방적인데 지금 이슬람은 왜 폐쇄적이고 배타적일까?

그 외 제가 갖고 있는 의문은 많습니다.

 

이 역사카테고리의 글의 목적은 이런 의문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해답을 나름대로 찾고자 하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