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물가가 상승하면 시장금리도 같이 상승했는데 왜 2021년에는 물가가 상승하는데 시장금리는 그대로 였는지 의야했습니다 파월의 물가상승이 일시적이라는 말을 들어서도 있지만 요 몇일 점도표와 금리 지수에 대한 글을 쓰면서 시장금리가 점도표를 따라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물가가 상승해도 점도표가 그대로면 시장금리가 상승하지 않을 수 있겠고 점도표가 상향되면 시장금리도 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 연준은 고물가시기에 물가가 3%위에서 상승하면 긴축하고 고용이 감소하면 완화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사실 과거 연준이었으면 제가 저 표를 복잡하게 그릴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파월의 본질은 볼커가 아니고 아서 번즈에 가깝습니다. 지금은 미대선을 앞두고 물가가 문제가 되더라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