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지수 주요 변수인 물가예상경로(2024.4.26)

吾喪我 2024. 4. 26. 22:13

 
오늘 3월 pce물가 mom은  0.32%, 근원pce물가 mom은 0.32% 나왔습니다. 
 
최근 6달, 3달 평균 cpi mom을 어떻게 계산하는지는 3월말에 2월 pce물가 발표때 쓴 글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인플레나우캐스팅에서 예측하는 데이터는 물가가 오를 때는 실제보다 낮게 나오고 물가가 내릴 때는 실제보다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지금은 인플레나우캐스팅에서 4월 cpi mom은 0.4%, 근원cpi mom은 0.31%,  pce물가 mom은 0.29%, 근원pce물가 mom은 0.23% 예측하고 있습니다. 
최근 6달 평균 cpi mom, pce mom은 23년10월 데이터에서 인플레나우캐스팅이 예측하는 4월 데이터까지의 변화를 가지고 방정식을 세워 계산하였습니다. 
최근 3달 평균 cpi mom, pce mom은 24년 1월 데이터에서 인플레나우캐스팅이 예측하는 4월 데이터까지의 변화를 가지고 방정식을 세워 계산하였습니다. 
 
그러면 최근 6달 평균 cpi mom은  0.32%, 최근 3달 평균 cpi mom은 0.41%, 최근  6달 평균 근원cpi mom은 0.33%, 최근 3달 평균 근원cpi mom은 0.34% 나옵니다. 
최근 6달 평균 pce물가 mom은 0.25%, 최근 3달 평균 pce물가 mom은 0.32%, 최근  6달 평균 근원pce물가 mom은 0.26%, 최근 3달 평균 근원pce물가 mom은 0.27% 나옵니다. 
이게 앞으로 평균적으로 나온다면 다음과 같은 물가 예상 경로를 그릴 수 있습니다. 
 

최근6달평균mom시(파랑) 최근3달평균mom시(주황), 이하 동일

 

 

 

 

한달 전에 물가예상경로를 그릴 때는 최근 6달 평균 cpi mom, 최근 6달 평균 pce물가 mom, 최근  6달 평균 근원pce물가 mom 이 3개가 앞으로 평균적으로 나온다면 물가가 횡보해서 그나마 괜찮은 흐름임을 보였습니다. 
나머지 5개 데이터 즉 최근 3달 평균 cpi mom, 최근 6달,3달 평균 근원cpi mom, 최근 3달 평균 pce물가 mom, 최근 3달 평균 근원 pce물가 mom이 평균적으로 나오면 물가가 오르는 걸로 나왔습니다. 
 
오늘 그린 물가예상경로를 보면 최근 6달 평균 cpi mom, 최근 6달 평균 pce물가 mom, 이 2개가 앞으로 평균적으로 나온다면 향후 물가가 약간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3달 평균 cpi mom, 최근 6달,3달 평균 근원cpi mom, 최근 3달 평균 pce물가 mom, 최근 6달,3달 평균 근원pce물가 mom, 이 6개가 앞으로 평균적으로 나온다면 물가상승률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6달 평균 cpi mom이 향후 평균적으로 나온다면 올해 11월 물가상승률이 4%를 넘고 최근 3달 평균 cpi mom이 향후 평균적으로 나온다면 올해 7월 물가상승률이 4%를 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6달 평균 pce물가 mom이 향후 평균적으로 나온다면 올해 7월 pce물가상승률이 3%를 넘고 최근 3달 평균 pce물가 mom이 향후 평균적으로 나온다면 올해 6월 pce물가상승률이 3%를 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준의 작년12월 이후 통화완화 가이던스로 제조업경기가 살아나며 1분기의 3달치 물가지표가 높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파월이 금리인하 제동을 걸어서 앞으로 계속 pmi와 물가가 오를지 말지는 모릅니다.
지켜봐야 합니다.
금리인하 제동으로 ism제조업pmi가 50밑으로 꼬꾸라진다면 물가는 오르기는 힘들 것입니다.
지금 금리가 제조업에는 제약적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정부지출 주거비 임금의 물가상승요인때문에 1989,90년과 같이 물가상승률은 내려가기도 힘들 겁니다. 
1989,90년은 유가가 역사적 저가임에도 물가상승요인때문에 물가가 4%밑으로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지금이 1989년과 다른 점은 89년에는 보험적 금리인하를 해도 물가가 오르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금리인하 가이던스를 주니 바로 물가지표가 안좋게 나오는 점이 다릅니다. 
 
다른 경우의 수는 금리인하 제동에도 이미 제조업경기와 물가를 들쑤셔놔서 ism제조업pmi가 50위에서 계속 오르며 경기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과거 보험적금리인하 이후 금리를 유지하거나 인상할 때도 경기가 계속 살아나며 물가가 올랐던 적이 많았습니다.  
제조업경기가 살아난다면 정부지출 주거비 임금의 물가상승잠재요인 때문에 물가상승률이 오를 가능성이 많을 겁니다.  
 
물가상승률이 향후 횡보한다면 주가지수나 시장금리 위아래 향방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겁니다. 
물가 3%위에서 물가상승률이 향후 상승한다면 주가지수 하락요인, 시장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데 통화정책 고용도 봐야 합니다. 
물가가 상승해도 연준이나 재무부나 시장참여자들이 채권을 사들여서 시장금리가 오르지 않는다면 주가지수는 횡보(물가상승<->고용증가)하거나 오히려 상승(물가상승<->고용증가 양적완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물가는 잡지 못하고 오히려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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