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해 몇번 애기했는데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미사간 5년 인플레 예상

미시간 5년 기대인플레는 2.5~3%가 정상범위, 3~3.5%가 경계구간, 3.5%이상이 인플레위험으로 봅니다
그런데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3%위에서 상승하는 방향이면 인플레 위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3.2%인데 향후 상승하는 방향이면 재인플레 기대가 형성되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물가가 오름에도 미시간 5년 인플레 예상은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시장이 연준을 신뢰했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2024년에는 물가가 3%위인 상태에서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기대인플레가 상승하여 4%위까지 올랐습니다.
시장이 고물가 상태에서 완화하면 인플레가 다시 올라올 수 있어 연준의 인플레 통제를 믿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뉴욕 가계 인플레 기대치

1년은 변동성이 커서 3,5년을 봅니다.
3년 기대인플레는 연준이 가장 중효하게 보는 것 중 하나로 물가 통제되는 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너무 올라가면 긴축 유지하고 내려오면 완화에 기웁니다.
3년 기대인플레가 21년8월에 4%에 육박하자 테이퍼링 애기를 꺼냈습니다.
5년은 장기인플레 신뢰도로 물가가 오르더라도 이게 오르지 않으면 연준의 물가 통제에 대한 장기 신뢰가 깨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현재 1,3,5년 다 상승이나 하락 없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도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3년이 위로 방향을 틀면 연준은 긴축으로 돌아서고 아래로 방향을 틀면 완화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5년이 위로 방향을 틀면 연준의 물가 통제에 대해 신뢰가 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10년 기대인플레이션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은 10년채권금리 -10년tips입니다.
10년tips는 물가연동국채인데 인플레를 제게한 순수한 금리(실질금리)를 주는 채권입니다.
즉 실질금리이며 돈의 진짜 가치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실질금리는 디플레,신용수축에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유동성 공급시에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기대인플레이션은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차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금리가 움직일 수 있는 기준값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이 오르면 미래 돈가치가 내려갈 것을 예상하여 금리는 상승합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이 내리면 미래 돈가치가 안정될 것을 예상하여 금리 하락이 가능합니다.
제가 보기엔 기대인플레이션은 현재 물가 고용 경기 신용을 반영한 미래 물가에 대한 시장 기대 변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실질금리는 기대인플레가 아니라 금융환경(정책+신용)이 결정합니다.
시장이 연준의 물가통제를 믿지 못하면 1970년대처럼 물가가 오를 때 명목금리에 비해 기대인플레가 더 많이 오르며 실질금리가 하락하여 귀금속 가격이 오르게됩니다.
2024년도 연준이 높은 물가에서 통화 완화를 시사하자 미시간 5년 인플레 기대치가 오르며 귀금속 가격이 올랐습니다.
반면 시장이 연준의 물가통제를 믿으면 2022년처럼 물가가 상승함에도 명목금리가 기대인플레보다 더 오르며 실질금리가 상승하여 귀금속 가격은 하락합니다.
침체초기에는 명목금리가 하락합니다.
그런데 신용이 경색되며 기대인플레이션은 명목금리보다 더 하락하여 실질금리는 상승하게 되고 귀금속 가격도 하락하게 됩니다.
그래도 침체 초기에 금은 하락해도 많이 하락하지는 않는데 은가격은 많이 하락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고용이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버티는 구간입니다.
물가는 유가상승으로 3월은 3%이상이 예측됩니다.
이게 앞으로 3%위에서 상승할지 횡보할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이때는 기대인플레이션이 중요합니다.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지금 2.36%입니다.
향후 시나리오는 여기서 2가지로 갈릴 수 있습니다.
1) 연착륙
물가가 3%위에서 횡보하거나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고용둔화 우려로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이 2.5%를 못넘지만 고용이 침체까지 가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10년물 금리는 박스권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주가지수는 약간 상승하거나 횡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2) 재인플레
물가가 3%위에서 상승하고 고용이 유지되어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이 2.5%넘어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10년물금리가 상승하며 금융조건이 긴축적으로 바뀝니다.
이때는 물가 3%위 금리상승으로 주가지수는 하락합니다.
재인플레는 시간이 지나면 신용경색을 불러오고 고용을 악화시켜 침체로 갈 수 있습니다.
물가가 3%위에 있다고 해도 고용에 문제가 생기지 않고 물가가 상승하지 않으면 문제가 크게 되지 않습니다.
물가 3%위에서 신용경색과 고용감소가 올때 문제가 됩니다.
물가 3%위에서 물가가 횡보하면서 신용이 경색되며 2001년처럼 고용에 문제가 생기며 침체로 가거나 2008년처럼 어떤 사건이 발생하며 침체로 갈 수도 있는데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닙니다.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이 2.5%는 넘어가더라도 고용감소 없이 2.5%밑으로 내려오면 연착륙인 경우입니다.
2.5%위에서 횡보하면서 고용이 지속적 감소하고 2.5%밑으로 내려가면 이는 문제가 됩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향후 일어날 수도 있는 1940년대 금융 억압 (1) | 2026.04.18 |
|---|---|
| 물가예상경로와 시나리오 (0) | 2026.04.10 |
| 3차례의 세계화시대(금본위제,브레튼우즈,신자유주의) (0) | 2026.04.04 |
| 현재 고용 데이터가 과거와 다른 점 (0) | 2026.04.04 |
| 물가에 따른 정책 효과와 신용 차이 (1) | 2026.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