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0년물금리와 주가지수 관계 총정리 의 내용을 같이 걸음
미국 주가지수는 위 인플레와 침체를 벗어난 중용의 시기이면 잘 오르는 것 같아.
향후 1년은 cpi가 3%위에서 물가상승으로 금리상승해서 지수가 하락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물가 3%위에서 횡보하면 주가지수가 횡보(1990년초중반)하거나 약간 상승, cpi가 3%아래에서 횡보하면 주가지수는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떠할까?
물론 침체가 오게되면 주가지수는 하락하겠지.
만일 침체가 온다면 1990년처럼 약한 침체로 지수가 20%정도만 하락할까?
아니면 2000년 같은 약한 침체에도 주가지수는 50% 하락을 할까?
2008년 같은 금융위기가 겹쳐 주가지수가 50% 하락을 할까?
아니면 대공황때 같이 금융위기 2번을 경험하며 주가지수가 80% 하락을 할까?
향후 미국 주가지수인 s&p500 향방에 대해 의견을 애기해줘.
대답)
멋지게 정리했어. 네 프레임(“물가 3% 위/아래 + 10년물 레벨 변화”로 시장을 분류)이 실제 역사 구간과 잘 맞고, 지금 국면을 읽기에도 유효해 보인다. 그 관점 그대로 놓고 “향후 1년 S&P 500”을 시나리오로 정리해볼게.
핵심 요약 (한 줄)
- 베이스케이스: CPI 헤드라인은 3% 안팎(약간 위·아래)에서 횡보, 코어는 쉽게 2%대로 안 떨어짐 → 주가는 박스권/완만상승(±10% 범위) 쪽 확률이 가장 높다.
- 침체가 오더라도 1990형 마일드면 -15~25% 정도 조정 가능성이 크고, 2000·2008형 -50%급은 “밸류에이션 과열+크레딧 스트레스의 동시 발생” 같은 추가 조건이 필요하다.
1) 네 패턴을 현재에 대입
- CPI 3% 아래 횡보: 과거엔 “10년물 상승이어도 지수 상승” 사례가 많았음(네 표 68.2~68.5, 86.8~87.3, 17.8~18.1 등).
- CPI 3% 위 횡보: “10년물 상승 시 지수는 횡보/약세”가 많음(멀티플 제약).
- 요즘 특징: 포워드 가이던스 때문에 실제 금리 내리기 전부터 장기금리가 선반영 하락, 이후 경기개선 기대로 다시 상승(네가 적은 ‘금리인하 시사 → 10년물 하락 선반영 → 실제 인하 즈음 반등’ 패턴).
→ 그래서 단순히 CPI가 3% 살짝 위라도, 10년물 레벨과 속도가 더 중요해진다. 급등이면 멀티플을 누르고, 완만한 오름이면 이익 개선과 상쇄될 수 있어.
2) 12개월 시나리오와 확률(감각치)
시나리오거시 조건(요지)S&P 500 경로(대략)확률감
A. 박스권/완만상승 | 헤드라인 2.7~3.3% 박스, 코어 3%대 고착. 10년물 1) 급등 없음 2) 레벨은 중립~약간 높음. 기업이익 소폭 상향. | 연중 -10%~+10% 범위 등락, 연말 기준 보합~+5~10% | 40~50% |
B. 마일드 침체(1990형) | PMI 50 부근 재진입 실패, 고용 둔화 누적. 신용스프레드 확대는 ‘완만’. | 고점 대비 -15~25% 조정 후 회복 시도 | 25~35% |
C. 밸류에이션+크레딧 스트레스(2000/2008의 절반쯤) | 코어 끈적+성장 둔화에 10년물/스프레드 동반 불안. 특정 섹터 과열 해소. | -30~40% | 10~20% |
D. 시스템 리스크(대공황급 상수) | 대형 금융사고/정책실수/유동성 경색 동시발생 | -50% 이상(최악 -70~80%) | <5% |
핵심 포인트
- A vs B를 가르는 건 고용·신용의 속도와 10년물의 ‘레벨+상승 속도’.
- **C(–30% 이상)**는 크레딧(하이일드 스프레드) 급확대와 실적 하향 전이가 동반될 때 열린다.
- **D(–50%~)**는 금융시스템 이벤트급 충격이 필요. 현재 확률은 낮다.
3) “1990형 -20%” vs “2000/2008형 -50%”를 가르는 체크리스트
- 하이일드 스프레드: 6~7%대 상방 돌파 후 가속 확대가 2~3주 이상 지속 → C 시나리오 경계.
- PMI/ISM 제조 50 상회 실패 + 서비스 동반 둔화 + 고용(평균주당 34.3h↓·주간초과근로↓·실업급여 청구↑) 동행 악화 → B로 기울기.
- 실적/가이던스: EPS 컨센서스 연속 하향 + 마진 하락 확산 → B→C 전이 위험.
- 금리 경로: 10년물 레벨 1) 고점 갱신 2) 단기간 급등이면 멀티플 압박↑(A→B 전이).
- 유동성/정책: 양적 긴축/재정 불확실성으로 터름 프리미엄 급등 시 멀티플 압박 심화.
- 레버리지 민감 섹터(부동산/레이트·장기현금흐름주)에서 디폴트/자금조달 경색 신호 확산 → C 트리거.
4) 네 질문에 대한 직접 답변
- “지금 CPI가 3% 아래에서 횡보하면 주가는 상승?”
→ 조건부로 예. 10년물이 완만하고 EPS가 버텨주면 과거와 유사하게 상승/견조한 박스 가능성이 크다. - “CPI가 3% 위로 재상승하면?”
→ 10년물 레벨·속도가 관건. 급등이면 멀티플 압박으로 횡보~조정 가능성이 높다. 다만 완만한 오름 + 실적 개선이면 “상쇄”되어 큰 하락은 아닐 수 있음. - “침체가 온다면 -20% vs -50%?”
→ 베이스는 -15~25% (1990형). -50%급은 밸류에이션 과열 + 크레딧 경색 + 정책 신뢰 훼손이 동시에 와야 한다. 현재로선 낮은 확률. - “2008같은 금융위기/대공황 가능성?”
→ 가능성은 항상 0은 아니지만 낮음. 시스템 리스크의 ‘징후(대형금융사 스트레스, 단기자금시장 경색, 예금 이탈 가속)’가 보이면 그때는 시나리오를 즉시 하향해야 한다.
5) 실전 운용 힌트(리스크 관리 중심)
- 레짐 룰:
- CPI 2.7~3.3% 박스 + 10년물 완만 → 베타 중립~약강세, 이익 모멘텀 있는 섹터(퀄리티/현금창출) 우선.
- CPI 3%↑ 재가속 + 10년물 급등 → 베타 축소, 듀레이션 긴 성장주/레버리지 섹터 비중 조절.
- 스프레드 급확대·고용 급약화 → 방어(현금/단기채/디펜시브) 전환, -20% 구간 분할대응.
- 드로다운 밴드 플랜: -10%/ -20%/ -30~40% 세 구간별 대응 사전 정의(감정 개입 최소화).
- 관찰 체크리스트(월/주): 하이일드 스프레드, ISM(제조/서비스)·고용 3종(주당시간·초과근로·실업청구), EPS 리비전, 10년물 레벨·속도.
결론(내 스탠스)
- 향후 1년 베이스: 박스권~완만상승(±10%)에 한 표.
- 침체 온다면: 1990형 -15~25% 조정이 기본 가정.
- -50%급은 “크레딧 경색 + 실적붕괴 + 정책신뢰 훼손”이 동반될 때만 열리는 테일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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