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월 실업률 분석

吾喪我 2024. 10. 4. 22:30

 

미국 9월 고용보고서에 있는 표인데 원인별 실업률 구성 요소에 대해 잘 애기해주고 있습니다. 
원인별 실업률 구성 요소는 4가지로 나누어 지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1. 일자리 상실자, 임시직 종결자
  여기는 일시해고자와 일시해고중 아닌 경우로 나뉩니다.
  일시해고중 아닌 경우는 영구해고자와 임시직 종결자로 나뉩니다.
2. 자발적 퇴사자
3. 신규 진입자: 신규 진입자는 새로 노동시장에 들어온 사람으로 일자리를 구해서 실업률 통계에 잡힌다고 보여집니다. 
4. 재진입자: 재진입자는 이번달 전에 들어온 신규 진입자로 이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표 중간부분에는 1,2,3,4에 대한 인원수가 나오고 있고 각 구성 요소별로 전체 실업자중 에서 차지하는 %가 뜹니다.
그리고 표 밑에 부분에는 그 달 실업률에서 각 구성 요소에 해당되는 실업률 부분을 적고 있습니다. 
 
24년9월 전체 실업자 중에서 일자리 상실자, 임시적 종결자는 47.8%, 전체 실업자 중 일시해고자는 13.2%, 영구해고자는 24.6%, 자발적 퇴사자는 12.1%, 재진입자는 30.3%, 신규진입자는 9.8%입니다. 
 
영구해고자가 전체 실업률에 차지하는 비율은 나오지 않는데 따로 계산해서 적었습니다. 
'침체와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 글에서 썼는데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이 이전 저점에서 01년은 5.7%, 07년은 4.2% 상승한 지점에서 침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이전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 저점은 23년9월 22.4%입니다. 
여기서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이 4~5% 상승한 27~28% 정도 되어야 침체가 시작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실업자중 영구해고자 비율 24.6%로 봐서는 아직 침체가 시작되었다고 애기할 수 없습니다. 
 
위 표의 24년9월 실업률과 구성요소가 소숫점 한자리로 되있어 뭔가 정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숫점 두자리수까지 계산해보고 아래에 표를 그렸습니다. 
 

 

실업자 2천명 차이로 4%로 발표될뻔한 실업률이 4.1%로 발표되었습니다. 
23년9월 실업률은 3.8%, 24년9월 실업률은 4.1%로 발표되어 둘의 차이는 0.3%가 나지만 소숫점 두자리수로 계산하면 0.27% 차이가 납니다.
24년9월 4.05% 실업률에서 일자리 상실자, 일시직 종결자가 4.05중에 1.92에 해당됨을 볼 수 있습니다.
일시해고자는 4.05중에 0.53, 영구해고자는 4.05중에 1, 자발적 퇴사자는 4.05중에 0.48, 재진입은 4.05중에 1.21, 신규 진입자는 4.05중에 0.39에 해당됩니다. 
 

 
24년9월 실업률을 1년전과 1달전에서 비교해서 증가분을 적었습니다. 
실업률이 1년 전에 비해 증가 0.27 했고 일자리 상실자, 임시직 종결자는 0.21 증가, 영구해고자는 0.15 증가, 일시해고자는 0.05 증가하였습니다.
재진입 신규진입자는 합쳐서 0.05 증가하였습니다. 
 
실업률이 1달 전에 비해 0.17 감소로 감소폭이 큰데 임시직종결자가 0.07 재진입과 신규진입자가 0.09 감소한 영향이 큽니다.  
일시해고자 영구해고자는 전달과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오늘 고용보고서로 침체에 대한 시름은 덜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과도할 수 있는 통화완화로 내년에 인플레 재점화를 걱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중동 문제가 대두되기는 했습니다.

1972년 이후 7번의 침체가 있었습니다.

이중 80년 81년은 간격이 얼마 되지 않아 하나로 묶으면 73, 80, 90, 01, 08, 20년 6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중 중동전쟁 은행위기 전염병 등의 사건발생으로 인한 침체는 01년 빼고 5개라 볼 수 있습니다. 

중동과 관련된 침체는 73, 80, 90년이고 08년은 은행위기 20년은 전염병으로 침체가 왔습니다.  

73, 90년은 중동전쟁, 80년은 이란혁명으로 인해 침체가 왔습니다.

 

어찌하든지 이란과 끝장을 보려는 이스라엘을 보면 그냥 침체는 올 것 같지 않고 내년에 중동 전쟁이 확전 되어서 침체가 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