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지수 시장금리 구리가격 고점의 시간차

吾喪我 2024. 5. 22. 09:22

 

얼마전에 주가지수와 구리가격 저점의 시간차에 대해 글을 썼었습니다. 

나름대로 제 해석을 달았습니다.

 

주가지수 시장금리 구리가격의 고점도 시간차가 발생합니다. 

표에서 고점순서를 지는 주가지수, 구는 구리, 금은 시장금리를 가리킵니다.

어떤 때는 주가지수가 먼저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어떤 때는 시장금리가 먼저 고점을 찍고 내리고 어떤 때는 구리가격이 먼저 고점을 찍고 하락합니다.

고점 찍는 순서도 일정한 법칙이 없고 지 맘대로 인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은 나름대로 저기에 대해 제 해석을 달고자 하고 이번에는 어떤 순서로 고점이 올 것인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전에도 애기했지만 위 표에서 s는 same으로 주가지수하락과 침체 시기가 비슷할 때이고 d는 different로 주가지수하락과 참체시기가 다를 때입니다. 

주가지수하락과 침체시기가 다른 이유는 침체와 상관없이 물가3%위에서 물가상승 금리인상으로 10년물 금리가 상승해서 침체 오기전에 지수가 하락해서 그렇습니다. 

 

1. 지금구 (고점순서 : 주가지수 시장금리 구리) - d 인플레이션 상황 (69.12~70.11)

 

당연히 d의 경우는 주가지수가 먼저 하락합니다. 

그리고 보통 시장금리는 비농업고용지수가 마이너스가 뜨고 나서 하락합니다.

그리고 인플레가 있을 때는 실업률이 어느 정도 오르고 나서 구리가격이 고점을 찍고 하락합니다.

 

그래서 d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지금구의 순서를 갖게 됩니다. 

 

2. 지구금 (고점순서 : 주가지수 구리가격 시장금리) - d 초인플레 상황 (73.11~75.5)

 

당연히 d의 경우는 주가지수가 먼저 하락합니다.

그런데 초인플레때는 기업보다 가계가 먼저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실업률이 많이 오르고나서야 고용이 감소합니다.

보통 실업률이 바닥위 0.3~0.5%에서 고용감소가 왔는데 1974년에는 실업률 바닥위 0.9%, 1980년에는 실업률 바닥위 1.3%에서 고용감소가 왔습니다. 

 

그래서 d 인플레이션 상황과는 다르게 이때는 구리가격이 먼저 고점을 찍고 하락한 후에야 시장금리가 고점을 찍고 하락합니다. 

 

위에서 80.1~80.7와 81.7~82.11는 부연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때는 금리인상 하며 주가하락과 고용감소가 같이 왔습니다. 

80.1~80.7에 s초인플이라 써있는데 사실 3가지 다 비슷한 시기에 고점이 왔습니다. 

81.7~82.11는 d초인플이라 써있는데 이미 80년에 구리가격이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상태에서 물가하락 금리인하로 지수가 상승했다가 다시 금리인상을 가져가자 지수가 먼저 하락하고 이후 시장금리가 하락해서 구지금의 순서를 갖게 되었습니다. 

 

3. 구금지 (고점순서: 구리 시장금리 주가지수) - s인플경기위축(90.7~91.5), s안정(2020.2~20.4)

 

1989년에 pmi가 50이하로 가는 경기위축으로 구리가격은 하락하였습니다.

보통 금리인상이 멈추고 금리인하를 하면 경기가 살아나며 구리가격은 상승합니다. 

그런데 1989년은 금리인상이 멈추고 금리인하를 해도 경기는 살아나지 못하고 구리가격이 오르긴 해도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금리인하에도 물가가 오르지 않으니 시장금리도 하락하였습니다.

그래서 구금지의 순서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물가안정시기인데 통화긴축으로 경기가 안 좋아지며 구리가격이 고점 찍고 하락하였고 시장금리도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pmi가 50이하로 가고 레포사태로 금리인하를 가져가자 경기가 살아나며 구리가격이 올랐지만 코로나나 터지며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구금지의 순서를 갖게 되었습니다. 

 

4. 금지구 (고점순서: 시장금리 주가지수 구리) - s인플(2001.3~01.11, 2007.12~09.6)

 

대부분 지난 20~30년간 경제만을 보고 분석하는 분들은 시장금리가 먼저 하락한 이후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 1,2,3처럼 다양한 경우가 있어 일반화시키면 안됩니다. 

 

2000년과 2007년은 침체가 오기 전에 비농업 고용지수가 마이너스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시장금리가 먼저 고점을 찍고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침체가 오면서 주가지수가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인플레 상황이라 구리가 가장 늦게 고점을 찍고 하락하였습니다

그래서 금지구의 순서를 갖게 되었습니다. 

 

5. 앞으로는

 

지금이 초인플레는 아니지만 초인플레 후의 상황이라 기업보다 가계가 힘듭니다.

그래서 실업률이 어느 정도 올라오고 나서 고용감소가 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초인플레 때처럼 구리가격이 먼저 고점을 찍고 나서 이후 시장금리가 고점을 찍고 하락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면 s냐 d냐에 따라 주가지수와 구리가격 중 누가 먼저 고점을 찍을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물가상승이 있어서 금리인상을 하거나 금리인상을 안 하더라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지수는 하락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혹시 물가상승이 있을 때 옐런이 바이백으로 10년물 금리 상승을 막을 수 있는데 이게 물가상승의 부작용때문에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하더라도 대선전만 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침체와 상관없이 주가지수가 먼저 하락한다면 d초인플 상황처럼 고점은 지구금의 순서로 진행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옐런의 장난이 심하지만 않다면 물가는 횡보할 거라 생각합니다

물가가 횡보한다면 s초인플의 상황일 것 같은데 구리가격 고점과 주가지수 고점이 비슷할 수 있어 지구금이나 구지금의 순서로 진행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침체과 같이 주가지수 하락이 있다면 구지금이나 구금지의 순서로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