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옐런의 3분기 정부지출 증가가 물가에 미칠 영향 글의 그림에서 최근 5년 정도만 가져왔습니다.
이 글에서 침체때 외에 전년대비 10%이상의 정부지출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한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2000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10%이상의 정부지출을 한 것은 잘한 겁니다.
그러나 2001년 바이든이 침체가 아닌 데도 정부지출을 전년대비 40% 넘게 한 것은 쓸데없는 짓이었습니다.
바로 2001년 4월부터 물가를 자극하여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8%이상 증가하였고 결국 2022년6월 물가상승률은 9%를 찍었습니다.
침체가 아닌데도 2023년 1,3분기 10%이상의 정부지출도 인플레를 자극하는 쓸데없는 짓이었습니다.
이때는 높은 기준금리로 물가상승률이 내려올 때인데 이때의 정부지출이 몇개월 정도 물가 mom 0.1%정도는 더 상승시킨 것처럼 보입니다.
2024년 1분기때 물가 mom이 높게 나온 것은 파월의 통화완화 전환때문입니다.
지금 바이든이 돈을 막써서 인플레가 재상승한다는 주장도 있고 높은 기준금리로 인해 물가가 잘 내려와서 골디락스를 맞을 거란 주장도 있습니다.
옐런이 바이든 당선을 위해 3분기에 정부지출을 많이 할 것은 확실한데 2021년처럼 40%이상은 할 것 같지는 않고 2023년 1,3분기처럼 10%를 넘는 선에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몇개월 정도는 물가 mom을 0.1% 정도 상승시키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향후 물가예상경로를 그려보면 근원cpi물가는 6월데이터부터 12월데이터까지는 상승하는 걸로 나오는데 3분기 정부지출이 10%이상 초과한다면 올해 4분기에 근원cpi yoy는 4%위까지 갔다가 내년에는 4%아래로 내려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pi yoy는 3분기 정부지출이 과다하지 않으면 3%대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있지만 3분기 10%이상 정부지출이 있다면 올해 4분기 4%를 터치한 후 내년에는 4% 아래로 내려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지금 헤드라인 물가는 ism제조업pmi와 유가에 달려있기는 합니다.
높은 금리로 인해 pmi가 50밑으로 가라앉아 올라오지 않으면 cpi yoy 3%위에서 횡보할 거라 생각하는데 옐런의 3분기 정부지출이 pmi를 얼마나 자극하느냐가 관건일 것은 같습니다.
미국의 gdp대비 재정적자(흑자)비율입니다.
2000~2002년 재무부 바이백이 가능했던 것은 저때 재정이 잠깐의 흑자가 있어서 정부빚을 일찍 상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 정부재정적자가 심한데 바이백을 한다는 것은 이상한 애기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침체가 왔을 때 gdp대비 재정적자비율이 증가했다가 이후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바이든 시절에 침체가 아닌 데도 gdp대비 재정적자비율이 더 증가하였습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가지수 시장금리 구리가격 고점의 시간차 (1) | 2024.05.22 |
---|---|
침체 전에 항상 왔던 경기회복(제조업pmi의 50넘는 상승) (0) | 2024.05.21 |
향후 주가지수 상승? 횡보? (지수상승조건-10년물금리상승시 지수하락없어야) (0) | 2024.05.19 |
침체가 와야만 하락이나 3%이하로 갔던 근원물가 (0) | 2024.05.18 |
옐런의 3분기 정부지출 증가가 물가에 미칠 영향 (1) |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