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수상승요인(통화완화 물가하락)의 소멸

吾喪我 2024. 4. 20. 09:05

저는 물가 3%이상에서 지수상승요인으로는 금리인하 물가하락 10년물금리하락 고용증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가3%이상에서 지수하락요인으로는 고용감소 금리인상 물가상승 10년물금리상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972년 이후 지수 흐름을 이걸로 다 해석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지수 흐름도 이걸로 다 해석한 글을 썼었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지수가 선방했던 것은 물가하락의 영향이 컸습니다. 
작년 하반기 이후는 cpi물가는 횡보하여 지수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사라졌지만 pce물가는 작년10월부터 올해1월까지 하락하며 지수상승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 지수가 상승했던 것은 pce물가 하락외에 연준의 통화완화로 전환이 컸습니다.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2021년 처럼 통화완화를 하면 지수는 상승할 수 있는데  지금은 파월의 금리인하 제동으로 통화완화라는 가장 큰 지수상승요인이 사라졌습니다.
 
물가도 앞으로 지수상승요인으로 작용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지금은 cpi나 pce물가나 더 하락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향후 물가예상경로를 보면 최근 6달 근원cpi 평균 mom과 최근 3달 cpi pce물가 근원cpi 근원pce물가 평균 mom이 앞으로 평균적으로 나올 경우는 물가가 상승하는 걸로 나옵니다. 
제가 물가예상경로를 그리고 있는데 pce물가가 발표하는 날에 매달 물가예상경로를 그리려고 합니다. 
 
물론 금리인하 제동으로 물가가 상승하지 않고 횡보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정부지출 주거비 임금의 물가상승요인때문에 낮은 원자재가격에도 주거비 임금의 물가상승요인이 있던 1989,90년처럼 물가가 하락하기는 힘들겁니다. 
이러면 지수는 1989,90년 처럼 처음에는 상승하다가 나중에는 횡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물가상승으로 금리인하 전보다 더 높은 금리로도 물가가 통제가 안된 과거처럼 이미 통화완화효과로 물가를 들쑤셔놔서 금리인하 제동에 불구하고 물가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지수하락요인인 고용감소 금리인상 물가상승 10년물금리상승 중에 물가상승의 위험이 먼저 다가옵니다.
물가상승이 있다면 72.12~74.8, 76.12~80.3, 22.1~22.6 처럼 물가상승 금리인상(테이퍼링 22.1~22.3) 10년물금리상승으로 지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gdp대비 120%에 육박하는 높은 정부부채 때문에 금리인상을 안 할 수 있는데 그러면 긴축없이 10년물 금리상승으로 지수가 하락했던 1946년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연준이 10년물금리상승을 두려워하여 은행을 통해 유사양적완화를 해서 10년물 금리 상승을 막으면 지수는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금리인상 10년물금리상승의 지수하락요인은 작용하지 않고 물가상승의 지수하락요인과 고용증가의 지수상승요인이 충돌하여 지수는 횡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인플레 중에 통화완화를 하게 되면 물가는 잡지 못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