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적 금리인하 후 물가 pmi 구리가격 움직임

吾喪我 2024. 3. 14. 05:41

 
과거 보험적 금리인하(침체가 없는데 금리인하 한 경우) 후에 물가상승률(cpi) ism제조업pmi 구리가격 움직임을 적어봤습니다. 
 
표에서 가로는 바닥을 표시합니다.
즉 87년11월 보험적 금리인하를 시작할 때 물가상승률이 4.36%였는데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물가상승률이 3.83%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최고 5.28%까지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물가 pmi 구리가격을 적는 기간은 다음 보험적 금리인하 전이나 침체가 오기 전까지 기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블랙먼데이로 주가폭락이 있던 87년을 빼고는 보험적 금리인하는 pmi가 50이하일 때 시작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pmi가 50위로 올라왔음을 볼 수 있습니다.
89년 이때만 경기가 더 안좋고 저축대부조합사태 때문인지 50을 터치하고 그 위로 오르지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때는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물가가 올랐는데 이때만 물가가 오르지 못했습니다. 
 
2019년 같은 경우도 코로나만 터지지 않았으면 pmi는 68 97 99년 수준인 57,58까지 올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pmi가 57.58까지 오를까요?
저는 50위는 넘어가도 57,58까지 오르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67 95 98 19년은 물가안정시기여서 보험적금리인하가 물가를 자극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렸기에 pmi가 잘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물가상승요인이 수면 아래 있어서 pmi가 50을 넘으면 금방이라도 물가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pmi가 50~55 사이까지는 올라도 물가안정시기처럼 57,58까지 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mi와 밀접한 원자재는 구리와 원유라 할 수 있습니다. 
역플라자합의로 이후 강달러가 진행되었던 95년 빼고는 대부분 보험적금리인하 후에 구리가격이 상승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보험적 금리인하 할 때도 pmi가 올라서 구리가격이 올랐던 다른 보험적금리인하 시기처럼 구리가격이 오를 거라 생각하는데 과거 침체후 통화완화할 때 정도로 구리가 많이 오르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 과거 보험적 금리인하와 다른 점은 금리인하전부터 미리 가이던스를 줘서 첫금리인하전 훨씬 이른 시기부터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