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가 잘못 봤네요.

吾喪我 2023. 12. 14. 07:31

2023년 12월 fomc는 점도표가 중요했습니다.

저는 24년 금리전망 5.1%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하향되도 4.875%정도로 하향될 줄 알았습니다.

월러의 말 외에는 대부분 위원들이 추가 긴축을 애기하고 금리인하 멀었다는 애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23년 9월 fomc때도 시장 대부분이 24년 금리전망 4.6%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하향될거라 봤지만 연준은 5.1%로 상항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점도표가 4.6%으로 하향되었습니다.

점도표 하향은 앞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의미합니다. 

 

고용이 괜찮은 상태에서 통화완화하면 주가 지수는 상승합니다. 

시장금리도 내려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단 오늘 시장금리는 내년 6번 인하를 예상하는 금리에 해당되서 점도표 3번 금리인하 예고와 괴리가 있습니다. 

향후 시장금리 하락은 다음 3월 fomc에 점도표가 계속 하향될지 여부에 따라 달러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계속은 힘들고 1995년처럼 3번 만 하다가 물가때문에 1번 더 올릴 수도 있습니다. 

 

내년에 고용이 감소하는 침체가 없다면 이는 보험적 금리인하를 한다는 애기가 됩니다.

저는 1968년 이후 고물가 시기 9번의 금리인하에서 물가하락으로 금리인하한 적이 1984년 밖에 없고 이때는 달러지수가 140이 넘는 달러초강세라 가능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도 과거를 봤을 때 단순히 물가하락을 한다고 금리인하 하기는 힘들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과거와는 다르네요.

 

이번을 통해서 생각을 고정시키지 말고 유연하게 가져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연준의 물가전망을 보니 pce물가는 2.5%에서 2.4%로 근원pce물가는 2.6%에서 2.4%로 하향되었습니다. 

2.5 2.6%는 mom 0.21%가 나와야 가능한 수치인데 지금까지 물가 mom은 0.21% 그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연준 물가전망대로 물가가 잘 내려올지 의구스럽기는 합니다. 

그리고 고용이 괜찮은 상태에서 금리인하를 가져가면 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1989년 처럼 경기둔화와 은행위기때문에 금리인하를 해도 물가는 오르지 않은 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연준이 샴페인을 일찍 터트린 느낌인데 다시 물가 문제가 불거질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