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4월 물가상승률이 3%를 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물가상승률이 자산시장에 가장 큰 변수가 되었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지수가 상승하고 금리가 안정되었던 것은 물가하락 영향이 큽니다.
이 말은 앞으로 물가상승률의 흐름을 알면 자산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있다는 애기입니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3%이하로 가면 지수는 2006,07년처럼 금리인상 멈춘후 침체전까지 지수가 많이 상승한 것처럼 지수는 침체전까지 많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3%위에서 횡보한다면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지수는 보합, 금리인상을 가져가지 않으면 지수는 약간 상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연준이 실제 금리인상을 안 가져가더라도 계속 금리인상 한다고 협박을 할 가능성이 많아 지수는 횡보하거나 아주 조금 티가 안 날 정도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물가3%위에서 횡보하더라도 금리인상 더 안하다는 시그널을 확실히 보여주면 지수는 상승할 것입니다.
대신 이러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자극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가상승률이 3%위에서 상승하면 실제 연준이 금리인상을 가져갈 가능성이 많아 지수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유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어제 유가가 5%넘게 하락해서 84불대입니다.
왜 빠졌는지는 뉴스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일 유가가 90불 이상을 넘지 않고 70~90불 사이에서 안정된다면 물가는 상승하지 않고 물가상승률이 3%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주거비가 안정됨에도 물가상승률이 3%이하로 내려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는 이유는 재정지출을 너무 많이 해서 인데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7월 유가가 많이 올라서 이게 8월cpi는 높게 나왔고 8월 유가는 횡보해서 9월cpi는 덜 오르고 9월 유가는 많이 올라서 10월cpi는 높게 나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클리브랜드 연은 인플레나우캐스팅을 보니 10월cpi 전월대비 0.27%로 높지 않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보다 인플레나우캐스팅이 높게 나오는 편인데 생각보다 물가가 오르지 않나 봅니다.
그러면 물가상승률은 3%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물가가 3%위에서 횡보한다면 점도표대로 금리인상을 한번 정도 하고 더 안할 가능성이 많은데 그래도 계속 금리인상 한다고 협박은 할 것입니다.
물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켜 봐야 합니다.
cpi전월대비 0.2 0.3 0.4%에 따른 물가상승률 예측 경로를 보면 cpi전월대비 0.2 0.3 0.4% 모두 9월(10월 발표),10월(11월 발표) 물가상승률은 내렸다가 11월(12월 발표) 12월(1월 발표) 물가상승률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pi전월대비 0.2%가 계속 나온다면 2024년1월(2월 발표) 물가상승률이 3% 밑으로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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