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은 유가와 관련이 많습니다.
그리고 강한 인플레이션은 정부지출과 광의통화(M2)와 관련이 많습니다.
1960년대말부터 1980년까지 미국 정부지출 전년동월비가 10%를 초과하자 강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정부지출 전년동월비가 10%밑으로 가면서 물가도 안정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와도 정부지출 전년동월비 10%밑에서는 약한 인플레이션으로 선방하였습니다.
그러다 코로나로 인해 정부지출 전년동월비가 10%를 초과하자 다시 강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습니다.
요즘 바이든이 재정지출을 많이 하려해서 다시 정부지출 전년동월비가 1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10%가 넘어가면 다시 강한 인플레이션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불안 요소이기는 합니다.
이건 중장기적인 영향이라 당장 물가가 치솟는다는 것은 아니고 2020년대에 대한 애기입니다.
강한인플레이션은 정부지출뿐 아니라 광의통화(M2)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1970년대에 M2 전년동월비가 10%를 넘어가자 강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때도 M2 전년동월비가 10%를 넘어가자 강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습니다.
지금은 M2 전년동월비가 60년만에 마이너스로 가서 물가안정을 지나 경기침체가 올거란 애기가 있습니다.
반면 아래와 같은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M2나 정부지출이 추세선을 많이 벗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것이 추세선까지 내려와야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나 물가가 안정될 거란 말도 있습니다.
M2 전년동월비가 마이너스로 가기는 했지만 아직도 광의통화량이 많아 물가를 자극하고 있기는 합니다.
정부지출도 추세선에 멀어지는 쪽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돈을 더 쓰려고 합니다.
물가에 불안요소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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