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크랩]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로 본 현재의 코스피지수 적정 여부 판단

吾喪我 2010. 2. 2. 23:38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코스피 시가총액을 코스피 상장기업의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per가 높을 수록 주가는 고평가 되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가 10이하에서 코스피가 저점을 형성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하락하다가 per가 10이하로 내려가면 주식을 매수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07년10월에 per가 18.33에서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지금은 per가 09년 9월에 23.13에서 약간 하락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per가 07년10월의 고점보다 높은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per는 외국보다는 작은 편이라 증권회사에서는 계속 상승여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의 데이터로 봤을때는 지금 매도해야 할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는 전년도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것 같아 올해 순이익은 08년보다 낫기에 내년 4월 per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03년4월이나 05년 4월에는 02년도와 04년도의 실적이 좋았기에 per가 갑자기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2년도 4월에서 03년도 3월까지는 01년도의 순이익을 기준으로 per가 작성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06년도 4월에는 per의 변동이 없습니다. 04년도와 05년의 순이익이 차이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07년도 4월이후에는 오히려 per가 올라갔습니다. 이때는 갈수록 주가가 고평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순익이 좋은데 09년 4월에서 11월까지는 08년 순이익을 기준으로 per가 계산되었기에 실제보다 per가 높게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 기업수익률은 1을 per로 나눈 것입니다. 코스피의 고점일때가 기업수익률이 낮을 때이고 코스피의 저점일때가 기업수익률이 높을 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

09년9월 기업수익률이 4.3%밖에 되지 않지만 이는 작년도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것 같아 내년 4월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기업수익률에서 채권수익률(AA-,3년)을 뺀 값과 코스피를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기업수익률이 채권수익률보다 낮으면 사실 주식투자할바에는 채권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차이가 4%를 넘어갈때는 채권보다는 주식이 매력이 있고 코스피도 저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차이가 마이너스일때는 코스피가 고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마이너스이니 별로 주식투자하기 좋을 때는 아닌 것 같지만 전년도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것 같아 내년 4월 수치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코스피의 시가총액을 코스피상장기업의 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비율이 높을 수록 주식은 고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이 1보다 낮을 때가 코스피의 저점으로 매수시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pbr이  1.8보다 높으면 코스피가 고점으로 매도시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09년11월이 1.23이니 아직 상승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와는 틀리게 나오네요)

 

 

 

 

 시가총액을 GDP로 나눈 값입니다. 07년도는 시가총액과 GDP가 거의 비슷한 100%에 육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는 주가는 고평가되었고 당연히 조정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에게 분석귀신이 붙은 것 같습니다. 자꾸 분석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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