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장단기금리차는 국고채3년만기금리-콜금리입니다. 경기선행지수의 하나로 쓰입니다. 주가 전망의 지표의 하나로 쓰이기도 합니다.
제가 윗글에서 국고채10년과 3년을 비교한 것은 임의로 한 것으로 별 의미가 없습니다. 장단기금리차가 많이 벌어졌을때가 경기의 고점이고
장단기금리차가 좁을 때는 경기저점임을 볼 수 있습니다. 09년 8월까지 계속상승하다 9월주춤한 상태입니다. 10월치를 봐서 주춤하거나 하락하면
더블딥 우려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선행지수, 교역조건, 투자자예탁금, 외국인순매수금액, 경상수지 등도 봐야한다고 봅니다.)
예전글에도 인용한 것인데 우리나라 장단기금리보다는 미국의 장단기금리차(미재무성채권10년만기-미재무성채권2년만기)가 경제위기 신호를 잘 가르쳐줍니다. (이 내용은 훙춘욱님 사이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89년 1월 장단기금리 역전된후 90년초 미국경제위기(저축대부조합부실)가 있었습니다.
00년 2월 장단기금리가 역전된 후 IT버블붕괴, 01년의 주가폭락이 있었습니다.
06년 2월 장단기금리가 역전된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07년 12월이후의 다우지수 폭락과 금융위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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