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웨이브로 인한 재정확대 예상으로 달러는 약세, 국채 금리는 상승이라 시장이 예상해왔는데
(재정확대되면 유동성이 증가하여 달러약세, 반대로 경기가 좋아져 달러강세 두 의견이 다 있기는 합니다)
어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1%까지도 급등하면서 달러는 강세로 가고 금은 3% 은은 6% 하락하였습니다.
2일 동안 0.15%가 급등하였습니다.
저번 글에 연준이 높은 자산 가격 부담으로 시장금리 상승을 용인하지 않나 하는 글을 썼습니다.
실제 시장금리가 상승해도 놔두는 것 같습니다.
만일 미10년국채금리를 2%까지 상승을 용인한다면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고 금과 은 가격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시장금리가 상승한다고 당장 주가지수 하락이 있지는 않습니다.
2% 정도 까지 올라야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88-103 달러인덱스안에서 원자재 가격이 움직이지 않을까 봤는데
밑의 점이 89가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움직여도 작년 3월에서 8월 같은 큰 폭으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0명이면 10명 다 달러하락으로 갈거라 예측하는 상황이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슨 투자든지 숏은 롱에 비해서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준이 미10년물 국채금리는 시장상황을 보면서 조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기가 죽거나 주가가 떨어지면 양적완화를 늘려서 금리를 떨어뜨리고
주가가 너무 오르면 시장금리 상승하는 것을 놔둘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부채가 워낙 많아서 미국 10년국채금리가 2%나 2.5%까지는 올라도 그 위로 오를지는 의문입니다.
2018년 가을에 3.2%까지 버틴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스톨라니가 이런 명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경영학자나 경제학자 등 전문가는 주식을 멀리 해야 한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려는 사람에게
주식은 위험한 함정과도 같기 때문이다."
뭔가 수치화 해서 보려는 저나 이 글을 보시는 분이나 새겨야할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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