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30세에서 49세 인구변화로 집값 수요를 예측해본적이 있습니다. (29002번글)
당시 글 인용해보겠습니다.
' 젊은 층 인구는 2005,06년에는 매년 10만명 정도 늘어납니다. 그러다 2007년이후 변화를 맞게 됩니다. 그림을 보면 대한민국이 생긴 이래로 처음 2007년에 2만명 정도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2013년까지는 매년 2-8만정도 젊은 층인구가 줄어듭니다. 2016년까지는 매년 10만씩 줄고 2017년이후는 매년 20만씩 인구가 줄어듬을 보게됩니다. (향후 2032년이후는 매년 40만명씩 줄어듭니다.)
젊은 층 인구가 줄어듬을 볼때 집에 대한 수요는 줄고 집값은 떨어질 수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인구감소 속도로 봐서는 집값은 2016년까지는 완만하게 떨어지다가 2017년이후는 급격하게 떨어질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2011년까지는 공급량이 적어서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본이 2005년도부터 전체인구는 감소하지만 1990년이후 45-50세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집값은 1990년 들어와서 폭락하여 지금까지 폭락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베이비붐세대가 은퇴하면서 45-50세 인구가 2007년이후 감소하고 있습니다. 2007년이후 미국도 집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당시 글 중에 잘못된 것이 있습니다. 미국의 베이붐세대는 1946년에서 1965년생까지로 우리나라보다 10년이 빠릅니다.(우리나라는 1956년생에서 1975년생까지) 2007년에 집값이 하락했으니 미국 베이붐세대는 46년생이 60살이 되는 2006년이 지나서 하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집값 수요를 따질때 49세까지가 아니라 54세, 아니면 59세까지도 볼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30세-54세, 30세-59세까지의 인구변화를 살펴봤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주의할 것은 우측이 2000년이고 좌측이 2020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30세-49세는 2007년이후 감소합니다.
30세-54세는 2013년이후 감소합니다.(2014년에 14만 감소하고 그 이후에 20만이상씩 감소함)
30세-59세는 2015년이후 감소합니다.(2016년에 10만, 2017년부터 20만씩 감소함)
제가 전 글에서 공급이 확대되는 2012년이후 집값하락을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집을 구입할 연령이 60세까지로 봤을때는 몇년 늦춰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인구수요측면에서는 2010년대 중,말에는 집값은 떨어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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