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크랩] 최근 한국,미국경제지표 분석

吾喪我 2010. 2. 2. 23:28

 

 전에 코스피와 각종 경제지표를 분석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저는 단기지표로 경기선행지수, 투자자예탁금, 경상수지, 외국인순매수금액, 장기지표로는 소비자물가등락률, 금리, 통화량을 든 적이 있습니다 

 현재 각 경제지표들이 어떠한 가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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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도표는 투자자예탁금을 3개월이동평균하여 그린 그래프입니다. 투자자예탁음은 4개월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좋은 징후는 아니지만 큰 감소폭은 아닙니다.

 

 

 

 

10월치는 아직 통계청에 자료가 있지 않습니다. 경기선행지수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좋은 징후입니다. 10월치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경기선행지수에는 10가지 지표가 있습니다. 10가지 지표를 종합하여 경기선행지수를 작성합니다.

미국 경제지표를 알아보려고 인터넷검색을 하던중 홍춘욱이란 분의 사이트를 봤는데 경기선행지수중에서 교역조건과 재고지수, 장단기금리차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더군요. 교역조건은 경기선행지수에 3-9개월 선행한다고 주장합니다.

교역조건은 9월부터 하락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10월에도 하락으로 나오면 조만간 경기선행지수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경기선행지수중에 재고순환과 장단기금리차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계속상승하고 있어 좋은 징후로 보입니다. 10월치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장단기금리차는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경상수지는 90년 1월이후 누적액입니다. 외국인순매수금액은 91년 7월이후 누적액입니다. 그래프보면 외국인들이 2006년이후 무지막지하게 매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경상수지와 외국인순매수금액은 계속 플러스상태입니다. 경상수지는 10월치가 아직 입력이 안되어 있고 외국인순매수금액은 10월치가 1조원대 밖에 되지 않아 9월의 4조원대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나 외국인순매수금액은 앞으로 매도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어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소비자물가는 현재 2%대로 주가에 부담을 안주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도움이 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가보다 낮은 현재의 기준금리는 난감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채는 아직 5%대로 부담스런 상황은 아닙니다. 6,7%대로 올라가면은 주가에 부담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코스피는 우리 회사채금리보다 미국 회사채금리의 영향을 더 받습니다. 미국 회사채Baa가산금리와 비교한 것입니다.

가산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있어 주가에 도움이 되는 상황입니다.

 

 

미경제성장률은 08년 4/4분기이후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09년 3/4분기에는 플러스(+1.1%)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좋은 징후입니다.  

 

 

 

미국 물가는 2009년 이후 마이너스입니다. 디플레이션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희망적인 것은 09년 9월이후 증감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마이너스이지만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가는 2%대에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이상이나 마이너스는 경제나 주가에 악영향을 줍니다.

 

 

 

 

 

홍춘욱님 사이트를 보다가 미국의 ISM제조업지수와 우리나라수출증가율이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09년 1월이후 제조업지수가 상승하자 우리나라 수출도 증가하였음을 보게됩니다.

현재 제조업지수가 상승하기에 수출도 계속 증가하리라 볼 수 있습니다.

 

경제가 위기가 올때 잘 나타나는 곳이 금리입니다. 금융위기  전 리보금리가 역전된 일이 있었습니다. 시중에 돈이 돌지 않기에 더 높은 금리를 주더라도 돈을 구하기에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올라가게 됩니다.(보통은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습니다) 또 위기가 올때 국채와 회사채금리가 벌어집니다. 회사채금리사이에도 신용도에 따라 금리차가 벌어집니다. 한참 금리가 올라가서 내려가려 할때가 채권투자하기가 좋을 때죠.

 

미 재무성채권 장단기금리차는 홍춘욱님 사이트에서 본 내용입니다.

장단기금리는 미국 재무성 채권 10년만기금리에서 2년만기금리를 뺀 것입니다. 06년2월에 장단기금리가 역전(마이너스)되자 07년 10월이후 다우지수폭락이 있었고 07년6월에 금리가 제자리를 찾자 09년 2월에 주가가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홍춘욱씨는 장단기금리역전이 18개월후에 경제위기를 불러온다고 주장합니다.

장단기금리차로 경제위기를 알 수 있음이 흥미로왔습니다.

현재는 금리차가 많이 벌어져있기에 나쁜 상황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표를 더 찾아보려해도 영어한지가 20년이 넘어서 잘 되지 않는군요. 엑셀은 손에 익지 않고요.

미국 경제지표는 희망적인 것, 절망적인 것 다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요즘 낮아지고 있습니다. 기업 순이익, 실업률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지표들을 찾아보려해도 영어가 딸려 사이트를 찾아내고 다운받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계속해서 확장국면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계속 지표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변수는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00년 IT버블붕괴후에 리플레이션(재정확대,통화량확대)정책으로 경기가 확장되었다가 05년이후 원자재가격이 상승하고 07말08초 4%이상의 소비자물가상승, 금리인상으로 경기가 위축되었습니다.

지금의 리플레이션으로 경기확장중인데 몇년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원자재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시간차를 두고 경기위축으로 가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경기확장국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03-06년같은 큰 호황은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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