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일금리차, 엔캐리, 달러캐리

吾喪我 2011. 5. 3. 23:52

 

 

분홍색줄은 미국재무성증권 5년 금리에서 일본5년국채금리를 뺀 것의 수치입니다.

 

2004년부터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서 미국,일본의 금리차가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금리가 싼 일본 엔화를 빌려서 다른 나라에 투자하는 앤캐리가 늘어나면서 엔달러 환율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엔화가치 하락) 

 

2008년이후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서 미국,일본의 금리차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앤캐리는 청산되고

달러캐리가 늘어났습니다. 아직까지 달러캐리로 인해 우리나라 주가, 중국, 개도국의 주가도 올랐습니다.

이때 엔화가치는 올랐습니다.

 

앞으로 2004년처럼 미국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엔캐리는 다시 일어나고 엔화가치는 떨어질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렇다고 애기할 수는 없고 언젠가는 역사는 반복되리라 생각하고

아직까지는 달러캐리입니다.

미 금리가 오르면서 엔캐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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