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집중의 노하우2

吾喪我 2010. 9. 9. 10:31

집중의 비결은 속도, 친숙함, 구조화 라고 생각합니다.


1. 속도

 느릿 느릿 공부하면 잡생각이 들며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집중이 잘 될 때 보면 일정한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잡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속도를 위해서는 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중요합니다.

 공부시작시간, 쉬는 시간을 정해놓고 계획도 20-30분 단위로 공부할 것을 계획하고 하면

 일정한 속도로 집중하며 공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 친숙함

 이해도 안되는 용어를 보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사람은 자기가 친숙한 것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해도 안되는 용어를 보다보면 무슨 말하는 지도 모르겠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우리말은 한자어가 많아 한자를 모르면 용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또 쉬운 말은 어렵게 적어 놓은 경우가 많아 이해를 못하고 무작장 외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친숙하지 못하니 집중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용어는 교과서에 나오는 글자 그대로 암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도 안되고 머리에 남는 것도 없습니다.

 용어나 그 용어의 풀이는 내가 쉽게 이해한 말로 이해하고 암기도 내가 이해한 말로 암기하는 것이 좋고 그래야 공부할 때 집중도 잘되고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자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구조화

 머릿속에 구조를 만들때 집중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습니다. 다시 불러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도 쉽습니다. - 예) 도식화(마인드맵)


 지식을 얻는 것은 능동적인 구조화 작업입니다.(말이 좀 어렵죠)

 어떤 글을 읽고 나서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고 내것이 되지 않았다면 머릿속에 구조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능동: 스스로 내켜서 움직이거나 작용함, 能動. 능할 능, 움직일 동)

(구조-부분이나 요소가 어떤 전체를 짜 이룸, 構造, 얽을 구, 지을 조)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나는 이 두장짜리 글에서 무슨 중요한 말을 하는지 파악하고 그 요지를 나중에 친구 앞에서 말할 수 있도록 정리하겠다’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요지: 要旨 중요할 요, 맛있을지)

 중요한 것을 파악할 때는 내용을 줄이고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이기와 체계화

(체계-일정한 원리에 따라 낱낱의 부분이 짜임새있게 조직되어 통일된 전체, 體系 몸 체, 이을 계)

줄이기: 핵심 내용을 찾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버립니다. 책에서 책제목, 각부분의 제목, 들어가는 말, 요약, 강조된 글씨 등이 해당됩니다.

체계화: 내용을 범주화하고 순서를 정합니다. 위계구조로 조직화합니다.

도식화하는 마인드맵이 도움이 됩니다.

(구조-부분이나 요소가 어떤 전체를 짜 이룸, 構造, 얽을 구, 지을 조)

(범주-동일한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 範疇 틀 범, 경계,밭두둑 주)

(위계-지위나 계층 따위의 등급, 位階, 자리 위, 층계,섬돌 계)

(조직-짜서 이루거나 얽어서 만듬  組織, 끈 조, 짤 직)

(도식-사물의 구조,변화,상태를 일정한 양식으로 나타낸 그림, 圖式 그림 도, 법 식)

 


4. 기타

 내 자신이 책의 저자와 대화를 나누어 보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거나 책의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보거나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


 나중에 누구에게 배운 것을 이야기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형이나 친구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설명해봅니다. 그렇게 공부하면 집중이 잘 됩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 대처법 (학습)  (0) 2010.09.11
학습동기부여 설문지  (0) 2010.09.09
과목별 공부 방법  (0) 2010.08.13
집중하며 공부하기  (0) 2010.08.10
걱정이 많으면 끝이 없지요.   (0)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