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공부 방법

예전에 책 2권 읽으면서 나름대로 제 생각도 넣으면서 정리했던 것입니다.

책 이름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초등4학년 어쩌구저쩌구랑 서울대 어쩌구저쩌구 같았던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교육은 완전히,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이해력, 논리력, 사고력, 상상력, 표현력, 창의력, 독창성 등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이런 것들은 다 깔아뭉깨고 획일화된 문제푸는 기계로 만들고 있습니다.

 

수학은 명제를 증명하는 과정을 이해하여 논리력을 키우고,

영어는 회화할 수 있고 책을 읽을 수 있고 말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것은 도외시한채 문제풀이 위주 교육은 중요하지 않은 것에 정력을 쏟아붇게 만들고

비효율의 극치를 만듭니다.

 

교육은 교육받는 자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경쟁심과 절망감을 키워줍니다.

중요한 것은 가르치치 못하고 중요하지도 않은 것에 메이게 합니다.

 

아래 과목별 공부 방법 정리한 것은 문제 푸는 기계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수학

 

1. 개념 이해중심으로 공부하되 공식은 반드시 암기합니다.

2.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은 그 시간, 그 날에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3. 문제집을 이용하여 문제를 많이 풀어봅니다. 문제를 풀고나서 검토를 꼭 해봅니다.

4. 틀린 문제는 한 번 더 풀어보고 어디가 틀렸고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꼭 표시를 해둡니다.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답노트는 틀린문제를 적고 풀이과정, 그리고 주의사항을 적어놓습니다.

5. 잘 모르는 것은 표시를 해두어 물어서 알고 넘어갑니다.

6. 매일 일정시간 수학을 공부합니다.

7. 시험볼때는 쉬운 문제부터 풉니다. 만약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다른 문제 먼저 풀어봅니다.

1. 수학과 과학의 경우는 원리 파악이 중요합니다. 원리를 파악해야 암기도 쉽게 됩니다.

(원리: 사물의 근본이 되는 이치, 原理 근원 원, 이치 리)

원리를 파악한 후에는 타인에게 설명하듯이 말해봅니다.

다른 사람에게 원리를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내것으로 만든 것입니다.

아는데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내것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모르는 것입니다.

수학이나 과학의 경우에는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왜 그런가?’ 스스로 의문과 호기심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큰도움이 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은 소크라테스가 했던 대화법이기 때문입니다.

(호기심: 새로운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 好奇心, 좋을 호, 기이할 기)

2. 수학의 개념을 알도록 해주려면 우선 수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연관 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개념을 이해하게 되고 수학이 재미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칙연산은 실생활과 관련되있습니다. 덧셈, 뺄셈은 계란 10개판짜리에서 계란을 더하고 빼고 하며 개수를 새보거나 곱셈은 세발자전거의 바퀴수, 탁자의 다리수 등으로. 나눗셈은 사과 10개를 2명이 나누면, 5명이 나누면 식으로 연관되 있습니다.

최대공약수는 가로 105cm와 세로 165cm에 벽에 타일을 붙일 때 한변의 길이가 얼마인 것이 타일의 수가 가장 적을것이라는 문제를 통해 최대공약수의 필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엇각을 이용해 에라토스테네스의 지구 둘레 측정하는 것을 알면 엇각이 실생활에 쓰이는 예를 잘 알 수 있습니다. 

합동, 닮음은 그것들을 이용해 거리측정에 쓰인 예를 알면 그 필요성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수학에 대해 흥미를 일으키는 책들에 대한 독서도 좋습니다.

세상 밖으로 날아간 수학

수학 귀신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중 수학 관련 책

수학파티 1,2권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중 수학 관련 서적, 수학비타민 등

3. 수학용어는 한자어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수는 素數 바탕소, 수수 바탕이 되는 숫자

대분수는 帶分數 대는 대리고 다닌다는 뜻으로 정수를 대리고 다니는 분수란 뜻입니다.

 

 

영어

 

영어 어휘력

단어 암기는 먼저 교과서에 나와 있는 단어와 숙어를 암기합니다. 여력이 되면 문법책이나 독해집을 보면서 단어암기를 합니다.

암기는 손으로 쓰면서 암기를 합니다. 암기후에는 공부 후, 자기전에 또 보고, 다음날 또 봅니다. 그래야 암기가 됩니다.

단어는 단어와 함께 단어가 있는 문장도 함께 외우면 더 좋습니다. (간단한 문장, 사전의 예문)

단어를 암기할 때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을 들입니다. 사전에 있는 파생어나 동의어나 반의어를 같이 외웁니다. (예-grow, growth. grown-up)

뜻이 많은 단어의 경우는 예문을 같이 외워두면 좋습니다.

변형된 형태의 단어는 기본형태를 같이 외웁니다. (예 went-go의 과거형)

영어 독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지문을 읽고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합니다.. 그 후 몰랐던 단어를 찾아 암기합니다.

영어독해는 예습이 중요합니다.

교과서는 미리 독해를 해보고 막히는 것을 표시하고 수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독해 없이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독해실력은 절대 늘지 않습니다.

예습을 하면 따로 복습시간은 많이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쓰기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일단 쓰다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도 향상됩니다.

듣기, 말하기

듣기, 말하기를 잘 하려면 무조건 많이 듣고 많이 영어로 말해야 합니다.

교과서 내용을 테이프로 들으면서 거의 동시에 말을 하며 따라 합니다.

말하기를 위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말이 되든 안되든 말을 해야 합니다.

 

과학

 

1.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 도표, 목차 등을 먼저 파악하면 전체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2. 용어의 정의를 잘 파악합니다. 용어의 정의는 한자어를 파악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 遠心力, 對流, 溶解, 融解, 慣性

 용어 이해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 그대로 이해하고 외우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이해도 안되고 외워지지 않습니다.

 내가 쉽게 이해한 말로 이해하고 암기도 내가 이해한 말로 암기합니다. 그렇게 해야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3. 예습은 5분 정도 목차, 그림, 용어 정도만 파악해서 가도 수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큰 제목, 중간제목, 소제목 등의 목차를 잘 파악하여 전체 흐름을 익혀둡니다.

5. 과학은 원리 파악이 중요합니다. 이 때 교과서 그대로가 아니라 내가 이해한 말로 이해하고 그 말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보듯이 말해봅니다. 설명을 잘 못하면 그것은 알지못하는 것입니다.

6. 과학은 용어를 이해하고 공식을 기억하고 모든 보기들을 직접 풀 줄 알아야 합니다.

7. 이론을 공부할 때는 어떻게 실험했는지 생각해보고, 실험문제는 이론으로 공부한 내용을 생각해보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사회

 

1.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 도표, 목차 등을 먼저 파악하면 전체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만 봐도 전체 흐름을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사회 과목은 전체적으로 흘러가는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용어의 정의를 잘 파악합니다. 용어의 정의는 한자어를 파악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 成文法, 帝國主義, 民主主義, 公利

 용어 이해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 그대로 이해하고 외우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이해도 안되고 외워지지 않습니다.

 내가 쉽게 이해한 말로 이해하고 암기도 내가 이해한 말로 암기합니다. 그렇게 해야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3. 예습은 5분 정도 목차, 그림, 용어 정도만 파악해서 가도 수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큰 제목, 중간제목, 소제목 등의 목차를 잘 파악하여 전체 흐름을 익혀둡니다 - 마인드맵이 도움이 됩니다.

5. 전체 흐름 속에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할 것을 파악하여 정리를 해둡니다.(이때도 내가 이해한 말로 이해하고 암기합니다)

6. 다른 사람에게 전체 흐름을 애기해보는 것처럼 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