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에 금리인상을 하지 않았는데도 시장금리 상승으로 주가지수는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물가는 잡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결국 버티다 버티다 어쩔 수 없이 1948년 금리인상을 가져가고 금리인상으로 침체가 오면서 물가가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금본위제 하에서 금유출이나 물가상승을 막거나 달러본위제에서는 물가를 잡으러 금리인상을 가져가다가 침체가 와서 물가가 내려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외는 1984, 1989, 2006, 2023년 입니다. 이때는 금리인상에도 침체는 오지 않았고 물가 상승도 멈췄습니다. 1989, 2006년에는 근원물가는 하락하지는 않았지만 1984, 2022년에는 근원 물가도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1984, 2023년 둘다 근원cpi 물가상승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