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7월 이후 기준금리의 시장금리에 대한 영향력이 감소하면서 시장금리는 헤드라인 물가 mom 3달 평균 연율과 비슷하게 가고 있습니다.
cpi mom 3달 평균 연율이 고점을 찍으면 한달 후에 시장금리도 고점을 찍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pi는 한달 전 수치가 발표되기에 둘이 비슷하게 간다고도 애기할 수 있습니다.
어제 12월 cpi mom은 0.39%로 높게 나온 반면, 12월 근원cpi mom은 0.23%, 12월 주거비cpi mom은 0.26%로 좋게 나왔습니다.
11월 주거비cpi mom이 0.34%로 0.3%로 발표되어 인플레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며 10년물금리가 상승함에도 지수는 하락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 같기는 합니다.
앞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할지 하락할지 알려면 cpi mom 3달 평균 연율이 어디로 갈지 알면 됩니다.
인플레 나우캐스팅에서 12월 cpi mom은 0.38% 예상했는데 0.39%, 12월 근원cpi mom은 0.27% 예상했는데 0.23% 나왔습니다.
인플레 나우캐스팅이 믿을만하지 못한데 딱히 참고할만한 자료가 없습니다.
인플레 나우캐스팅에서 1월 cpi mom은 0.21% 예상, 1월 근원cpi mom은 0.27%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계산할 때보다 수치가 하락하여 그때와는 결과가 다르게 나올 것 같습니다.
이로 토대로 1월 cpi mom 3달 평균 연율을 계산하면 3.65%가 나옵니다.
12월 cpi mom 3달 평균 연율이 3.79%니까 1월은 약간 하락하는 걸로 나옵니다.
12월 cpi mom 3달 평균 연율이 단기고점이라면 시장금리(월평균) 단기 고점은 올해 1월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시장금리 월평균이 1월에 단기고점이라고 실제 시장금리가 1월이 단기고점이라 애기할 수는 없고 2월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12월 cpi mom 3달 평균 연율과 1월 cpi mom 3달 평균 연율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2월에도 금리가 많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고 2월 cpi mom 3달 평균 연율 수치를 봐야 3월 금리가 어느 정도 일지는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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