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년물금리와 주가지수 관계 총정리

吾喪我 2024. 11. 11. 12:27

 
1. 10년물금리 상승, 주가지수 하락
 
1) 물가3%(과거4%)위 물가상승으로 금리인상 가져간 경우: 68.11~70.5, 71.4~71.7, 72.12~74.8, 80.11~82.6, 22.1~22.9
2)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 물가상승: 90.7~90.8
3) 국채수급우려로 인한 금리상승: 23.7~23.10
4) 금리인하 제동으로 인한 금리상승: 24.3~23.4(10년금리 4%)
 
이에 대해서는 어제  '주가지수에 영향을 주었던 10년물 금리 수치들' 글에 언급해서 생략합니다. 
 
2. 10년물금리 상승, 주가지수 상승
 
1) 침체 후 경기회복: 71.10~72.12, 75.2~75.4, 2003.3~06.4, 09.2~10.3, 10.8~11.3, 20.4~21.3
2) 회사채위기후 회복: 98.9~2000.1, 23.3~23.7
3) 금리인하, 물가하락 여파로 지수상승: 80.5~80.11
4) 물가4%이하에서 보험적금리인하로 물가상승, 금리상승: 68.2~68.5, 86.8~87.3
5) 물가4%(18년 3%)이하에서 물가상승, 금리인상: 87.4~87.7, 17.8~18.1
6) 금리인하 시사, 첫금리인하: 24.1~24.3, 24.9중하순
7) 트럼프 당선 감세 효과: 24.11.5 이후
 
2003.3~06.4은 중간에 물가가 3%를 넘어서 횡보할 때 10년물 금리상승에 주가지수는 횡보하였지만 물가3%이하에 머물때는 10년물금리상승에도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80.5~80.11 : 80년 기준금리 변화가 복잡합니다. 
80년3월 고용고점을 찍을 때 큰 폭의 금리인하를 했다가 80년7월 고용저점을 찍을 때 큰 폭의 금리인상을 가져갔습니다. 
이때 헤드라인 물가가 80년4월 고점을 찍고 내려올 때였습니다. 
80.5~80.11은 물가하락, 금리인하 효과로 이때가 침체에 접어들었음에도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68.2~68.5 , 86.8~87.3은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물가가 올랐어도 물가3%(과거4%)이하라 높지 않고 10년물 금리도 6%이하여서 물가상승 10년물금리상승에도 주가지수는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cpi물가상승률이 3%를 넘지 않기에 물가가 올라 10년물금리가 상승해도 지수는 상승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헤드라인은 3%이하여도 근원은 3.2%이하로 못내려오고 있습니다. 
물가가 올라 10년물금리가 상승하는 중에는 지수는 상승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68.2~68.5, 86.8~87.3이 다른 점은 68년 이후에 금리인상을 가져갔음에도 물가가 4%위에서 상승한 점이고 87년은 금리인상 중에 블랙먼데이를 맞아서 금리인하를 가져갔다가 금방 금리인상을 가져갔는데 물가가 4%위에서 상승하지는 않고 횡보하였습니다. 
 
pmi가 50.1을 넘지 못했던 1990년과 임금 주거비의 인플레요소가 없었던 1995년 빼고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대부분 물가는 상승하였습니다. 
1990, 2018년 빼고 물가상승으로 금리인상을 다 가져갔는데 물가가 3%(과거4%)위를 넘어서 횡보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1967년 보험적금리인하 후만 금리인상에도 물가가 계속 상승하였습니다.
이번에 보험적 금리인하로 pmi가 50위로 오른다면 cpi물가상승률은 3%위를 넘어설거라 생각합니다.
이때 연준이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물가는 3%위에서 횡보하고 그 위로 오르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연준이 정부부채때문에 금리인상을 주저하면 물가는 3%위에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87.4~87.7, 17.8~18.1: 물가4%(3%)이하에서 물가상승 금리상승에도 지수가 상승한 것은 미국 경제가 강했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3. 10년물금리 상승, 지수 횡보
 
1) 물가4%(현재3%) 아래 물가상승 금리인상: 83.4~83.12, 18.1~18.9(10년금리 2.7%)
2) 물가4%위 물가하락, 금리인상: 84.1~84.6
3) 물가3%아래 큰폭의 금리인상: 93.10~94.11
4) 물가3%아래 긴축 시사: 13.4~13.8(테이퍼링시사), 15.1~15.12(금리인상시사)
5) 보험적 금리인하 후 10년물금리 상승: 67.5~68.2(물가4%아래), 89.11~90.4(물가4%위)
6) 물가4%위 물가상승, 금리인상: 76.11~80.2
 
76.11~80.2: 물가4%위에서 물가상승하는 상태에서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10년물금리가 상승하며 지수는 하락하는데 이때는 지수는 횡보하였습니다.
이때는 기업이익이 늘어나도 금리상승으로 인한 멀티플때문에 지수가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기업이익 증가해도 멀티플때문에 오르지 못했다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10년물금리가 상승하는데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 횡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년물 레벨 자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10년물금리 하락, 지수 상승
 
1) 물가4%(현재3%) 위에서 침체로 인한 금리인하로 금리하락, 물가하락: 70.6~71.4, 80.2~80.6, 82.6~83.4, 90.10~93.10
2) 물가3%위에서 긴축에도 긴축강도약화와 물가하락으로 인한 금리하락: 22.9~23.3
2) 회사채위기로 인한 금리하락, 혹 회사채위기로 인한 보험적 금리인하로 금리하락: 18.12~19.12
3) 금리인상 중지, 보험적 금리인하(예고)로 인한 금리하락: 84.6~86.8, 89.3~89.7, 94.11~96.1, 97.8~98.6, 23.11~23.12, 24.8~24.9
4) 물가3%아래에서 예고한 긴축을 못함으로 인한 금리하락: 15.11~16.7, 16.12~17.8
 
예전에는 보험적금리인하를 하면 10년물금리가 하락하다가 경기가 호전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요즘은 포워드 가이던스, 점도표때문에 실제 금리인하 하기 전에 10년물금리가 내려가 버립니다.
그리고 금리인하를 가져가면 나중의 금리인하 효과를 반영하여 10년물금리가 바로 상승합니다. 
올해 9월 빅컷한 날이 10년물 금리 저점이었고 2018년 8월 첫 보험적 금리인하를 가져간 달이 단기 금리저점이었습니다. 
 
5. 10년물금리 횡보, 지수 하락
 
1) 77.1~77.9: 이때는 한참 물가상승 금리인상을 가져가는 중에 지수가 하락할 때인데 잠시 10년물 금리가 횡보한 것처럼 보입니다.
 
6. 10년물금리 횡보, 지수 상승
 
1) 물가4%위에서 금리인하, 물가하락: 74.8~76.9
2) 회사채 위기 회복: 87.11~89.3
3) 물가3%아래에서 금리인상 멈춘 후 일정 금리 유지중: 96.1~97.8, 06.4~07.10
4) 물가3%아래에서 회사채위기 후: 11.10~13.4
5) 물가3%위 물가상승에도 양적완화한 경우: 21.3~21.12
6) ai붐: 24.5~24.7
 
7. 10년물금리 하락, 지수 하락
 
1) 침체: 00.8~03.3, 07.10~09.2, 20.1~20.3
2) 회사채위기: 87.8~87.11, 98.6~98.8, 11.3~11.9, 18.9~18.12
 
8. 10년물금리 하락, 지수 횡보
 
1) 침체전: 2000.1~2000.8
2)  1차QE종료부터 2차QE전: 10.3~10.8
 
2000년은 침체의 징후가 있어 미리 10년물금리가 하락하는데 이후 주가지수는 버티며 상단에서 횡보하다가 이후 하락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 채권매수를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보험적 금리인하 효과로 인해 물가상승하면 채권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1차 양적완화가 10년3월에 종료하여서인지 10년물금리는 침체를 반영해 내려갔는데 지수는 오르지 못하고 횡보하였습니다. 
2차 양적완화는 10년11월에 가져갔는데 1차는 잘 했지만 2차는 후대에 자산버블을 생기게했다고 비판을 받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