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러 10년물금리 원유 금은동 가격 박스권(추세선) 이탈 사건들

吾喪我 2024. 10. 24. 07:50

달러 10년물금리 원유 금은동 등의 가격은 보통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아주 가끔 박스권(추세선)을 이탈하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과거의 사건들을 이해할 때 향후 박스권(추세선) 투자를 하다가도 가격이 이를 벗어나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밑에 그래프에 있는 녹색글자들이 박스권(추세선)을 이탈하게 한 사건들입니다. 

 

 

 

달러인덱스인데 위 그래프가 2019년까지 밖에 안나와서 밑에 2019년 이후 그래프도 가져왔습니다. 

향후 침체가 오면 달러는 박스권을 벗어나 위로 가고 침체로 인해 금리인하가 누적된 후에 박스권 아래로 벗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침체로 인한 금리인하가 아니라 보험적 금리인하라 박스권안에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길게 추세안에서 움직이던 10년물 금리가 초고물가로 인한 금리인상으로 1980년, 2022년에 추세선 상단을 벗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향후 10년물 금리는 침체가 온다면 현재 박스권 아래로 벗어나고 만약 물가가 상승해서 금리인상을 한다면 5%까지 가거나 나 그이상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유가인데 위는 명목가격이고 아래는 물가를 고려한 인플레조정 가격입니다. 

앞으로 수급으로 50~60달러까지 갈거라 애기하는 사람이 많지만 중동에서 확전이 변수입니다. 

 

 

2024년 부터 금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금값은 실질금리와 달러지수와 역으로 움직였는데 2024년에는 실질금리 달러지수가 상승해도 중력에 역행하여 금값은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파월이 물가지수가 높게 나옴에도 금리인하를 하겠다고 하자 시장이 연준의 물가통제 의지를 의심해서 금값이 올랐는데 저도 왜 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장이 물가상승에 베팅하는 건지 중국 수요때문인지 미국의 재정적자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력에 역행하는 현상이 오래갈거라 생각하지는 않아 조만간 조정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은 그래프도 금과 비슷한데 금과 다르게 크게 치솟을 때가 있는데 투기수요때문인 것 같습니다.

 

 

구리가격은 당장은 박스권을 뚫고 위로 갈 동력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