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적 금리인하 후 물가에 영향 시차

吾喪我 2024. 7. 18. 09:20

근원pce물가 mom

 

24년5월 근원pce물가지수에서 mom 평균 0.19%가 꾸준히 나오면 6월fomc 24년 근원pce물가상승률 전망 2.8%, 25년 근원pce물가상승률 전망 2.3%에 도달합니다.

즉 이 말은 향후 근원pce물가지수 mom이 0.19%이하가 많이 나오면 물가전망 금리전망은 하향되고 금리인하를 몇번 가져갈 수 있다는 말이 되고 0.19%이상이 많이 나오면 물가전망 금리전망은 상향되고 금리인하는 힘들다는 애기가 됩니다. 

0.19% 밑으로 나온 23년6월이후 0.19%이하는 7번, 0.19%이상은 5번 나왔습니다. 

 

 

이건 전에 그렸던 보험적금리인하표인데 이번 24년7월 금리인하 시사를 넣었습니다.

위에서 달러는 90이하는 하, 90~100은 중, 100이상은 상으로 표시했고 ↗는 달러지수가 상승 ↘는 하락 →는 횡보했다는 뜻입니다.

유가는 현재물가로 환산해서 60불 이하는 하, 60~100불은 중, 100불 이상은 상으로 표시했습니다.

주거비는 주거비cpi yoy가 5%이상, 임금은 고용비용지수가 1%이상, 정부지출은 전년대비 10%이상으로 √ 표시했습니다. 

 

이후 물가문제에서 23년12월 guidance에서 물가문제가 있다고 본 것은 가이던스 후에 24년1분기 근원pce물가 평균 mom이 0.37%로 높게 나와 금리인하 제동을 걸어서 그렇습니다.  

인하후 pmi 50이상은 보험적 금리인하 후 50이상이 유지되었을 때 표시했습니다.

89년6월이나 23년12월은 한번 50이상을 찍기는 했지만 이후 50이하로 내려와 표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24년7월 가이던스에서 주거비를 물음표로 한 것은 24년6월 주거비cpi yoy는 5.1%로 5%를 넘었지만 mom이 낮게 나와서 그렇습니다.  
24년6월 주거비cpi mom은 0.17%,렌트비cpi mom은 0.25%, 간주임대료cpi mom은 0.28% 나왔는데 일시적인지 아닌지 지켜봐야합니다. 

임금은 24년1분기 고용비용지수가 1.2% 나왔고 24년6월 평균시간당임금 mom은 0.29%, 최근6달 mom 평균은 0.32% 나와서 표시했습니다. 

 

제가 몇일전 '9월 금리인하후 시나리오'에서 몇가지 시나리오를 언급했습니다.

 

제가 금리인상 중에 침체가 오거나 금리인상 또는 인하가 멈춘 후 일정금리를 유지할 때 중동전쟁(1990년) 은행위기(2008년) 전염병(2020년)이 와서 침체가 왔다고 했습니다.

지금 금리인하 시사로 침체는 멀어져서 당장의 시나리오에서 침체는 배제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금리인하 중에 침체가 오기는 힘들지만 인하 중에라도 중동전쟁이나 은행위기가 오면 침체를 전혀 배제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미정부가 준비를 잘 해서 대형은행 위기는 올 것 같지는 않지만 앞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때 언급한 4가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금리인하 시사로 바로 물가지표가 높게 나와 금리인하 제동 -24년4월

2. 금리인하로 pmi 50위에서 상승하지만 물가상승없음 - 95년

3. 금리인하에도 pmi50위로 오르지 못하고 물가상승 없음 - 89,90년

4. 금리인하로 인한 pmi50위 상승, 물가 상승 - 67년이후, 98년이후

 

사실 2,3번은 힘들어보이고 1번이나 4번 같기는 할 것 같습니다.

위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금리인하후 pmi가 50위에서 상승하며 주거비 임금의 문제가 있으면 금리인하 후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금리인하 후 물가상승률이 3%에 도달할 때까지 시차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6년11월 첫보험적 금리인하 후에는 물가4%위로 오르는데 1년7달, 98년10월 첫보험적금리인하 후에는 물가3%위로 오르는데 1년4달 걸렸습니다.

이런 시차가 있기에 23년12월 금리인하 시사를 할 때 일정시차를 두고 물가가 높게 나올거라 봤는데 바로 물가지수mom이 바로 높게 나와서 놀래기는 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바로 물가지수mom이 높게 나올 것인가?

그건은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 금리인하 시사후 바로 물가지표가 안좋게 나온 것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저는 금리인하 후에 일정 시차를 두고 물가는 오를 거라 생각은 하는데 67년,98년 보다는 그 시차가 짧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측이란게 무의미합니다. 

지금 cpi물가상승률은 3%이상이지만 연준은 pce물가상승률 3%를 볼 것입니다. 

과거 예를 보면 침체가 오기전이나 pce물가상승률이 3%를 넘어서 금리인상을 가져가기 전까지 주가지수는 오를 가능성이 많은데 의외로 이미 지수가 많이 올랐고 pmi상승이 부진하면 89,90년처럼 횡보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