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적 금리인하, 침체 금리인하 비교

吾喪我 2024. 7. 25. 14:35

 

1965년 이후 있었던 7차례 보험적 금리인하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은 물가를 하락시키지만 경기,고용을 위축시킵니다.

반면 금리인하는 경기,고용을 확대시키지만 물가를 상승시킵니다. 

그래서 금리인하를 하게되면 실업률을 하락시키거나 실업률 상승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지만 시차를 두고 물가상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연준에서 보험적 금리인하는 pmi가 50이하의 경기위축으로 갔는데 물가부담이 없을 경우 가져갔습니다.

표를 보는 방법은 84.10~86.6은 금리인하를 첫금리인하는 84년10월, 마지막금리인하는 86년8월이었다는 뜻이고 이때 금리인하는 13번 있었는데 중간중간에 인상도 3번 했습니다. 

이때 기준금리를 11.75%에서 5.88%까지 인하하였습니다.

실업률에서 7.4%는 금리인하를 시작한 84년10월 실업률이고 6.9%는 마지막금리인하를 한 86년8월 실업률입니다.

이후 금리인하효과가 발휘되어 실업률이 5%까지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가는 4.27(1.19) 4.53로 되어있는데 이는 첫금리인하할 때 물가가 4.27%였는데 물가가 최저 1.19%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금리인하 효과로 물가가 4.53%까지 올랐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침체도 아닌데 금리인하를 했음에도 물가가 1%대까지 하락한 게 의야하긴 합니다.

저때는 상당기간 초고금리를 유지했었고 달러지수가 150에 육박하는 달러초강세라 물가하락이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금리인하 효과로 물가는 4%를 넘어갔습니다.

 

다른 보험적 금리인하기간을 보면 실업률이 약간 하락한 기간이 있지만 약간 오른 기간도 있습니다.

그 변동폭이 크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67년 0.3%폭, 89년 0.1%폭 실업률이 약간 상승한 경우는 금리인하를 했기에 실업률 상승속도를 늦췄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보험적 금리인하 효과로 금리인하 이후에 실업률이 많이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990년만 50찍고 하락한 것 빼고는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경기위축이 해결되어 ism제조업pmi는 대부분 50이상에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험적 금리인하 후에 시차를 두고 물가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는데 67년 98년 이후가 문제가 되었고 86년 88년 이후는 약간의 문제만 되었습니다. 

95년 19년은 물가문제는 없었습니다.

과거 쓴 글에 이를 pmi50위상승 임금 주거비 문제로 제 나름대로 해석하였습니다. 

 

 

1965년 이후 있었던 침체로 인한 8차레 금리인하입니다. 

표에서 74.6~76.1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이때 금리인하는 15번 했는데 중간에 한번 인상하였고 14%에서 4.75%까지 인하하였습니다.

인하기간 실업률 변동은 5.4%는 첫금리인하인 74년6월 실업률이고 7.9%는 마지막금리인하인 76년1월 실업률입니다.

중간에 가로로 된 (9)는 금리인하 중간에 실업률이 9% 고점을 찍었다는 뜻입니다.

80.3~80.6에 가로로 된 (7.8)은 금리인하 후에 실업률이 7.8% 고점을 찍었다는 뜻입니다. 

물가상승률 움직임은 첫금리인하할 때 물가가 10.86%인데 (12,2)는 물가가 12.2% 고점을 찍고 나서 마지막금리인하할 때 물가가 5.85%란 뜻이고 뒤에 가로 (5.04)는 이후 물가가 5.04% 바닥을 찍었다는 뜻입니다. 

 

금리인하를 하게되면 실업률은 하락하고 물가는 상승해야할 것 같지만 침체때 금리인하는 보험적금리인하때와 반대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침체때 금리인하 기간 동안 실업률은 상승하였고 물가는 오히려 하락하였습니다. 

69년 90년 07년은 금리인하할 때 초기에 인하효과로 물가가 올랐는데 이후 물가가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고용감소의 침체 효과는 물가를 하락시키고 실업률을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를 막고자 금리인하를 했지만 침체 효과가 강력해서 이를 막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침체로 인해 실업률이 상승하고 물가가 하락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보험적 금리인하가 시차를 두고 물가상승을 일으키는 것처럼 침체때 금리인하는 시차를 두고 실업률 하락에 작용합니다. 

 

지금이 실업률이 상승함으로 침체로 인한 금리인하로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고용이 괜찮아 보험적금리인하라고 생각합니다. 

보험적금리인하가 효과를 발휘하면 실업률을 하락시키거나 실업률이 상승하더라도 그 속도를 늦출거라 생각은 하는데 물가를 상승시킬 위험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보험적 금리인하할때 침체가 온 적은 없는데 혹시라도 금리인하 중에 은행위기 전염병 중동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보험적 금리인하가 침체로 인한 금리인하로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