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pce물가상승률, 근원pce물가상승률 예상 경로

吾喪我 2024. 1. 22. 05:50
0.17(파랑) 0.18(주황)

 

0.16(파랑) 0.19(주황)

 
물가를 볼 때  cpi를 보느냐 pce물가를 보느냐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cpi물가는 주거비물가 비중이 높아서 잘 내려오기가 힘들어 인플레 고착화 애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 pce물가는 주거비물가 비중이 낮아 물가가 잘 내려와서 물가가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물가 예상 경로를 그릴 때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하고 많이 언급되는 cpi 위주로 그렸습니다.
그런데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은 pce물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pce물가상승률, 근원pce물가상승률 예상 경로를 그려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6개월 pce물가 평균 mom은 0.17%, 근원pce물가 평균 mom은 0.16% 나옵니다. 
그리고 인플레나우캐스팅에서 12월 pce물가 mom은 0.27%, 1월 pce물가 mom은 0.17% 예상하고 있습니다. .
12월, 1월 근원pce물가 mom은 0.26%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우캐스팅 예상치까지 포함해서 계산하면 6개월 pce물가 평균 mom은 0.18%, 6개월 근원pce물가 평균 mom은 0.19% 나옵니다. 
 
그래서 향후 pce물가 mom이 0.17%와 0.18% 나올 경우 예상 경로를 그렸습니다.
근원pce물가 평균 mom은 0.16%와 0.19% 나올 경우 예상 경로를 그렸습니다. 
 
물가가 잘 내려와서 pce물가 mom 0.17%의 경우 5월에, 0.18%의 경우 10월에 pce물가상승률 2%에 닿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근원 물가도 잘 내려와서  근원pce물가 mom 0.16%의 경우 5월에 근원pce물가상승률 2%에 닿고 0.19%의 경우 2%에 닿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가예상경로는 pce물가는 cpi물가와는 다르게 잘 내려와서 연준은 올해 보험적 금리인하를 가져갈 것 같습니다.
그러면 몇번을 가져갈 것인가?
올해 점도표대로 3차례 금리인상을 가져갈 것 같습니다. 
과거 1987년, 1995년, 1998년, 2019년 보험적 금리인하처럼 3차례 금리인하 후 경기가 잘 살아나나 지켜볼 것 같습니다. 
pce물가는 잘 내려온다고 해도 주거비cpi물가상승률이 5%밑으로 지속적으로 내려오기 힘들어서 시장 예상대로 6번 금리인하를 가져갈지는 의문입니다. 
아무리 기준금리 기준이 pce물가라고 해도 주거비물가가 높은 것은 연준에게도 부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