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경제지표는 괜찮습니다. 경기선행지수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선행지수 최장상승기간은 17개월로 아는데 11개월째 상승입니다.
경상수지도 40억불 흑자로 큰 폭의 흑자가 나고 있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은 7월을 정점으로 줄고 있습니다. 외국인순매수금액은 아직까지 플러스이고 전달 보다 상승하였습니다. 교역조건도 하락하다 상승하여 경상수지는 내년상반기에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금융기관유동성은 3개월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유동성이 하락하면 몇개월후에 주가도 하락할때가 많은데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4%로 계속 물가상승률이 이 정도 되면 안정된 성장이 가능하리라 보지만 기준금리가 이 보다 낮기에(2%) 기준금리를 조만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원자재상승이나 환율상승으로 물가가 4% 넘어가면 이때는 주식판을 뜨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주식이 오르리라 보고 하반기는 그때 가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믿거나 말거나입니다) 그러나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면 주가조정이나 하락은 하반기보다 2/4분기 혹은 1/4분기로도 앞당겨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워낙 불안한 지뢰들이 많아서요.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할때쯤에 횡보를 하든 하락을 하든 조정이 있을 것이라 보고 물가와 금리가 향후 변수라 생각합니다.(그 시기는 2/4분기 혹은 1/4분기로도 앞당겨 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경상수지 안좋아지면 주식판을 떠야 한다고 봅니다.
불안한 것은 우리나라 언론들은 경제가 한참 잘 나갈때는 경제 안좋다고 떠들어대서 내수죽이고 국민들 투자못하게 해서 외국인 좋은 일만 시켰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질때는 우리나라 경제가 펀더멘틀이 튼튼하다며 국민들 투자하게 해서 많이 망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언론들이 좋다고 애기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언론이 애기하는 것과는 경제가 반대로 돌아가는데 이것이 불안합니다.
미국지표는 소비가 아주 약간 살아나는 느낌을 받습니다.(크게 살아나는 느낌은 아닙니다) 실질소비지출은 8월을 정점으로 9월 하강하다 10,11월 다시 상승했습니다, 증감률은 6개월째 상승입니다. 미시건대학소비자심리지수는 2달 하락하다 12월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차판매는 정체되 있지만 2개월째 약간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80년이후의 최초인 두자리실업률도 11월부터 줄기 시작했습니다.
시간당실질임금증감률이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 불안합니다. 보통 시간당실질임금증감률이 2%이상 하락한 후 1년후에 주가폭락이 많았습니다.
11월까지는 달러가치는 하락하고 유가는 올랐으나 12월은 반전된 것 같습니다.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잘되었지만 11월에 1.9%로 너무 많이 오른 것이 걸립니다. 생산자물가가 0.5%로 많이 올랐습니다. 원자재가격상승영향인 것 같습니다. 생산자물가가 소비자물가보다 수치가 많아 지면 유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역시 미국경제도 물가와 금리가 변수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뢰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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