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크랩] 앞으로 주가 상승? 달러에게 물어봐

吾喪我 2010. 2. 2. 23:41

 

 그림을 보시면 95년도부터 달러 강세 2년, 약세 1년, 강세 3년, 약세 3년, 강세 1년, 약세 2년, 강세 1년 순으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0년도 들어와서는 달러약세일때는 주가가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달러약세이면 자산가치는 상승하여 주식,부동산,원자재도 오릅니다.

그리고 달러가 강세일때는 주가가 정체를 이루거나 하락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99년-01년, 08년도는 미국경제나 세계경제가 어려울때였고 이때 달러가 강세가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05년도는 달러강세였지만 다우지수만 횡보하고 세계경제는 괜찮았습니다.

 

영원히 하락이나 영원한 상승은 없습니다.

지금은 달러하락기조이나 다시 상승할때가 있을 것입니다.

다시 달러가치가 상승할때는 미국이나 세계경제가 어려워지고 전세계적으로 자금이 경색되어 달러수요가 많을 때가 그럴때 일 것입니다.

09년도에 달러약세장이었고 지금까지 추세로 보면 달러약세는 2,3년있다가 강세 1년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2년에서 3년 간다면 2011년이나 12년에 세계경제가 어려워지고 달러강세가 올까요?

지금 전세계적으로 미국이 뿌려놓은 달러에 대한 부채가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경제지표도 괜찮고 희망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변수는 세계에 넘치는 부채이고 이로 인한 자금경색, 달러가치 상승입니다. 이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1,2년후에 올수도 4,5년 후에 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는 지표 중에 불안한 것이 2개가 있습니다. 시간당실질임금은 4개월연속 하락하고 있고 11월은 마이너스입니다. 최근 15년동안 시간당실질임금이 하락하면 1년후에 주가폭락이 있었습니다.

또 소비자물가지수는 계속마이너스였다가 11월에 1.9%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마이너스 탈출은 좋은 신호인데 너무 폭이 커보입니다. 물론 앞으로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봐야합니다. 만약 소비자물가지수가 계속 오르면 기준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원자재와 관련있는 생산자물가지수도 계속 마이너스였다가 11월에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실업률로 기준으로 하고 11월에 10.2%(10월)에서 10%로 하락하였기에 계속 실업률이 하락한다면 내년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그러나 물가가 오르면 그 시기는 앞당겨질수 있다고 봅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달러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04년 7월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나서 05년1월부터 달러는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달러강세는 자산시장의 위축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05년도처럼 될지 08년도처럼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현재는 달러약세로 달러투자보다는 자산투자에 비중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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