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자에 영감을 주는 명언

吾喪我 2023. 10. 29. 21:18

 모든 것이 잘 되기 위해서는 시기가 맞아 떨어져야 한다.

 성급함이야말로 어리석은 자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반대로 지혜로운 사람들은 몸을 사리다가 일을 그르친다. 행동력의 결여는 올바른 판단를 시들게 하기 때문이다.

 경솔함은 우리의 명성을 해치는 제일 큰 걸림돌이다.

 어리석은 자는 지나친 확신에 사로 잡힌다. 확고함은 의지에 속하지 분별력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희망은 어마어마한 진실의 날조자다. 지혜는 희망을 나무람으로써 차후의 즐거움이 기대를 능가하도록 해준다

 기다림은 커다란 보람으로 다가온다.

 에픽테토스에 따르면 삶의 첫 번째 원칙은 인내할 수 있는 능력이며, 지혜의 절반이 거기에 기인한다. 온갖 어리석음을 견뎌내려면 엄청난 참을성이 필요하다.

 현명한 자는 최선의 것을 희망하면서도 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기에 불행이 닥쳐도 평정을 유지한다.

 앞사람을 능가할 확신이 설 때에만 덤벼들어라.

 모든 어리석음에 대한 최고의 만병통치약은 통찰이다.

 노련한 도박꾼은 상대방이 예상하는 패, 더욱이 그가 원하는 패는 절대 내놓지 않는다. (위대한 능멸자인 마켓을 연상시킴)

<발타자르 그라시안>

 

 욕망을 자각하지 않으면 고통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날 것이다.

 하나의 고통은 열의 쾌락에 맞먹는 힘을 가졌다. 현자는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를 추구한다. 열가지의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한가지의 고통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행복한 인생을 결정짓는 진정한 가치는 고통을 잘 견뎌 내는 인내력에 있다. 

 마음의 평정을 위해서는 1.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 2.질투를 경계(남과 비교하지말자) 3.큰희망을 걸지 마라 4.세상에 거짓이 많다는 것을 알아라.

 욕망의 흐름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때로 관심도 없이 세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쇼펜하우어>

 

 앞으로 다가올 일은 예측할 수 없으나 최소한 지나간 것은 이해해야 한다.

 증권 시장에서는 소수가 옳고 다수가 틀린 경우가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세계 어느 곳에도 주식 시장의 객장만큼 1평당 바보의 수가 그렇게 많은 곳은 없을 것이다.

 가격이 하락했을 때 밀을 갖고 있지 못한 사람은 가격이 올라도 밀을 갖지 못한다.

 소신파 투자자는 4G(gedanken geduld geld glueck, 생각 인내 돈 행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여기에 신념을 추가하고 싶다.

 절대로 많은 것을 알아서는 안 된다. 단지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 간단히 말해서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는 여론에 의해 소신이 꺽이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객장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는 말을 했었다. 인터넷이나 tv로 끊임없이 정보가 넘치는 오늘날에는 tv를 끊고 인터넷을 끊으시오.

 그 날 시장에 갔더라면 틀림없이 주식을 팔았을 것이다. 그런 날에 객장에 가지 않았던 것은 내가 빚이 한푼도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투자의 결산은 투자자의 상속인만이 할 수 있다.

 뉴스는 회의적인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 투자를 하는 사람은 결코 뉴스를 뒤따라가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다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는 광고 문안은 아주 유혹적이다.

 옵션거래에서 투자라는 말 자체가 사기다. 왜냐하면 옵션은 투자가 아니라 게임이다. 게임에는 불변의 진리가 있다. 즉 돈을 따는 것은 운이지만 돈을 잃는 것은 확실하다.

 바닥에서 사서 최고점에서 팔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한마디로 거짓말.

 주식 투자의 단점은 투자자가 자신이 산 주식의 가격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투자자에게 가장 큰 손해.

 <Andre Kostolany>

 

 부자가 되려면 부를 집중하고 부를 지키려면 분산하라. <켄 피셔>

 

 정말로 피하기 힘든 유혹은 단기간에 부자가 되려는 투기판에 휩쓸려 돈을 내다 버리게 되는 충동이다.

 시대를 바꾸는 기술에 투자해서 보상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시장 평균을 이길 가망이 없다고 말해봐야 여섯 살배기에게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일 것이다. 사는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포커판에 앉아서 누가 봉인지 알 수 없다면 자리를 떠라. 당신이 봉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대화의 주제가 되는 곳에 투자하면 재산에 커다란 손실을 입기가 아주 쉽다.

 한 기간에 최고의 인기를 끈 주식과 펀드는 다음 해에는 변함없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다.

 이자율이 항상 낮을 것이라거나 인플레이션이 항상 자애로울 것이라 가정할 수만은 없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률로 번역해야 할 것 같음)

<버튼 맬킬>

 

 오늘은 터무니없는 낙관주의가 휩쓸고 있지만 내일은 마찬가지로 터무니없는 비관주의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방사선과 의사들은 증상이 명백한 경우에도 엑스레이로 폐질환을 진단할 때 30%나 실수를 저질렀다.

 분석가들의 예측이 딱 들어맞을 가능성은 복권에 당첨될 확률보다 그다지 높지 않다. 

 인간은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지나치게 확신하는 경향이 있음을 인식하라. 최악의 상황은 처음에 예측한 것보다 훨씬 혹독하다는 것을 각오하라.

 공황상태에 빠지면 자신을 구하려는 욕구가 분출하면서 자기 통제력은 공포에 짓눌린채 발휘되지 못하고 극도로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치닫는다.

 공황일수록 사야하며 팔면 안된다. 공황일 때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나아가 매수하는 것은 가슴을 졸이는 일이기는 해도 이기는 전략이다.

 투자자들은 이런 저런 투자대상을 전망하면서 과대평가와 과소평가를 끊임없이 되풀이한다. 그때마다 번번이 흥분에 들뜬 낙관론과 공포에 젖은 비관론이 극단으로 치닫는다. 금융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 빠르게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국채는 신용위험의 여지는 전혀 없지만 물가상승 위험에는 속수무책이다.

 정부가 물가상승을 유발해 재정적자 부담을 줄이려고 하든 말든 재정적자는 어김없이 물가상승을 유발한다.

<데이비드 드레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