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수저점과 거래량 공매도잔고 주택착공 차생산량

吾喪我 2023. 10. 19. 08:51

책 베어마켓(2005년 저)에서 애기하는 지수 저점 파악 글에서

 

지수 저점 특징을 나름대로 7가지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수요개선으로 상품가격의 안정

2. 국채 강세

3. 회사채 안정

4. 공매도 잔고 증가

5. 거래량 감소하며 주가 하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6. 재고 낮아짐

7. 자동차 판매 증가, 주택착공건수 증가

 

이 책에서는 주로 1,2,3에 대한 언급이고 주식 매수 기회였던 1921년8월, 1932년7월, 1949년6월, 1982년8월 전후의 수치와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가 나름대로 1970년 이후 실업률 상승할 때 1,2,3에 대해 표로 작성해서 언급하기는 했고 1,2,3에 대한 제 생각을 적기도 했습니다. 

 

 

러셀 내피어는 책에서 4,5,6,7에 대해서는 글로만 언급했지 구체적인 수치, 표, 그래프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7번은 pmi와 관련이 있어 저도 알 것 같은데 4,5,6은 저도 어떤지 궁금해서 사실을 검증해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4. 공매도잔고 증가

 

 

공매도에 대한 자료는 당일이나 몇개월치 보여주는 데만 있지 몇년, 몇십년치 자료를 보여주는 곳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뉴욕증권겨래소(NYSE)에서 2015년부터 공매도 잔고 자료가 있어 2018년12월24일, 2020년 3월 22일 지수저점 전후의 공매도 잔고 변화를 적어봤습니다. 

공매도 잔고가 current와 previous 2가지가 있는데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20년 3월 22일 전후로 공매도 잔고가 제일 많았다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24일 후로 current 공매도 잔고는 제일 많았다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revious 공매도 잔고가 가장 많이 늘었을 때는 지수저점과는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지수저점일 때가 공매도 잔고가 가장 증가하는 것은 유의성이 있어보이기는 하는데 다른 시기는 어떠했는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5. 거래량 감소하며 주가 하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2004년 이후 자료를 찾았는데 책에서 애기한 것과는 반대로 지수저점을 중심으로 지수가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늘었다가 지수저점때 거래량이 가장 많고 지수가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러셀 내피어가 애기한 1982년 전과 거래량 흐름이 다릅니다.  

 

6. 재고 낮아짐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서는 재고를 2년치만 보여줍니다.

몇십년치 자료를 알고 싶은데 어디서 찾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7. 자동차 판매 증가, 주택착공건수 증가

 

차생산량(좌,파랑,백만) s&p500(우,검정)

 

차생산량(좌,파랑,백만) s&p500(우,검정)

 

자동차 판매량은 켄 피셔의 1987년 저 'the wallstreet waltz'에서 지수 폭락을 맞추려 할 때 언급된 적이 있는데 별로 신뢰할 만하지 않습니다. 

tradingeconomics에 자동차 판매량이 안 나오고 자동차 생산량이 있어서 꿩대신 닭이라고 생산량을 가져왔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자동차 생산량이 저점일 때가 지수저점과 비슷할 때가 많은데 아닌 때도 있습니다. 

2000년은 맞지 않습니다. 

 

주택착공수(좌,파랑,천)  s&p500(우,검정)

 

주택착공수(좌,파랑,천)  s&p500(우,검정)

 

주택착공수 저점도 자동차생산량과 비슷하게 지수 저점과 비슷할 때가 많은데 아닌 때도 있습니다.

2000년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참고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 시장의 관건은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느냐 마느냐 인 것 같습니다.

저는 향후 물가가 3%위애서 횡보할 것이라 봅니다. 

만일 유가가 상승하면 물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러면 금리인상을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가 됩니다. 

물가3%위에서 물가상승 금리인상이면 지수는 하락하게 되고 금리인상으로 침체는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하더라도 은행불안 때문에 금리인상을 안 하게 되면 금값 원자재가격은 상승하여 결국 금리인상을 가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로 진행될거라 생각하지 않는데 시장은 다수 생각과는 반대로 가는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