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물가3%이하에서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 주가지수

吾喪我 2023. 8. 7. 08:05

 

물가3%이하에서는 고용이 안정된 상태에서는 회사채위기가 없는한 지수는 우상향합니다.

 

그냥 물가3%이상에서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과 물가3%이하에서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보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

 

물가3%(과거4%)이상일때와 이하일 때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에 따른 주가지수, 시장금리의 움직임은 다릅니다.

투자할 때 실패하는 이유가 물가3%이하일 때 적용되었던 법칙을 물가3%이상에 적용해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물가3%이하일 때는 물가3%이상일 때와 다르게 왠만하면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수가 횡보하거나 하락했을 때만 설명하면 될 것 같습니다.

 

94.2~95.2은 물가3%이하에서 1년동안 3%에서 6%까지 3%폭으로 강한 금리인상(빅스텝 이상)을 가져갈 때였습니다.

이때 지수는 보합이었습니다.

물가3%이상에서 강한 금리인상을 가져갔다면 지수는 하락했을 것입니다.

 

97.1~98.9은 지수가 상승하다가 러시아 모라토리엄으로 인한 LCTM파산으로 지수가 22% 하락했을 때입니다.

98.10~99.6LCTM파산 금융불안으로 하이일드스프레드가 5%이상 치솟자 금리인하를 하였습니다.

물가안정시기때 통화완화정책은 고물가시기때와 달리 효과가 좋습니다.

회사채위기를 금방 극복하고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중립금리이하의 기준금리로 인해 물가는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자산시장에 거품이 심하게 생긴 계기가 되었습니다.

99.7~00.1은 기준금리 인상을 신속하게 가져가야했는데 Y2K문제 때문에 금리인상을 몇 번 스킵해서 이후 물가상승과 자산시장 거품이 생기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01.7~03.6은 실업률 상승 중후반기입니다.

보통 실업률 상승 중후반기에는 지수하락요인이 약해지면서 물가하락 기준금리인하로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지수가 반등을 했다가 911이 터지면서 지수가 다시 하락하는 더블딥이 왔습니다.

그래서 실업률 상승 중후반에도 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04.7~04.9는 물가3%이하에서 물가상승하면서 금리인상을 가져가자 지수가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82.11~83.12도 그랬습니다.

물가3%이상에서 물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지수가 하락합니다.

물가3%이상에서 물가가 3%위에서 횡보할 때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지수는 횡보하거나 강보합을 나타냅니다.

물가3%이상일때와 이하일 때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에 따른 주가지수 움직임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06.9~07.9는 물가가 3%이하로 내려와서 기준금리인상을 멈추자 지수가 침체가 오기전까지 상승하였습니다.

 

08.11~09.10은 실업률 상승 중후반기임에도 이때는 전체 금융시스템 붕괴위기여서 지수가 하락하였습니다.

091월 제로금리까지 낮추고 1차 양적완화를 한 후에야 지수가 상승반전하였습니다.

 

12.1~13.122011년에 미국신용등급강등과 유럽재정위기로 지수가 21%하락 했다가 OT(오퍼레이션 트위스트)3차 양적완화의 통화완화정책으로 지수가 상승하였습니다.

 

14.1~15.11는 테이퍼링때 지수가 상승하다가 금리인상을 앞두고 달러강세로 인한 원자재가격 폭락과 위안화 위기로 지수는 횡보하였습니다.

 

15.12~17.121512월 첫 금리인상하고 점도표에 164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했지만 원자재가격폭락과 위안화위기로 실제 16121번만 금리인상을 하였습니다.

17년에는 3번의 금리인상을 가져갔습니다.

이때의 금리인상은 물가안정이 목적이 아닌 통화정상화가 목적이었습니다.

저때 물가가 올랐는데 저것은 좋은 겁니다.

2015년에는 원자재가격 폭락으로 물가상승률이 0%전후에서 놀았습니다.

물가가 3%이상에서는 물가상승이 지수하락요인이지만 물가 1%밑에서는 물가상승이 지수상승요인이 됩니다.

지금은 물가가 1%밑으로 가게되면 통화완화정책을 펴서 물가1%밑이 오래 머물지는 않습니다.

미국 대공황과 1990년 이후 일본과 2010년대 유럽이 특이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18.1~18.12은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으로 인한 금융불안으로 하이일드스프레드가 5%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지수가 상승하다 20% 하락하였습니다.

양적긴축은 201710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금리인상을 2.5%까지 가져가서 문제가 되어서 현재 중립금리란 말이 2.4%란 말이 이때부터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준금리를 5.5%까지 올렸는데도 고용은 멀쩡합니다.

그래서 중립금리가 5.5%보다 더 높지 않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중립금리 2.4%는 아닌 것 같습니다.

후에 침체가 와서 기준금리를 내린 후 경기가 회복되고 물가가 오를텐데 물가를 잡을려면 고용이 좋을 것 같아 앞으로 중립금리는 2.4%보다 훨씬 높을 것 같습니다.

 

19.1~20.2는 하이일드스프레드가 5%이상 치솟자 금리인상을 멈추었습니다.

이후 레포위기까지 터지자 금리인하를 가져갔습니다.

물가3%이하에다 고용이 안정된 상태에서 금리인하를 가져가니 지수는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20.3~20.4는 코로나로 실업률이 급격히 오르자 지수가 하락하였습니다.

20.5~21.3는 물가3%이하에서는 고물가시기와는 달리 통화완화정책은 효과가 좋고 그 효과가 금방 나타납니다.

그래서 바로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물가3%이하에서는 고용이 안정되고 회사채위기가 오지 않는다면 주가지수는 우상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가3%이하에서 회사채위기도 주가지수(s&p500)가 가장 많이 하락한 경우가 22%입니다.

물가3%이상일 때 보다는 물가3%이하에서 투자가 훨씬 쉬워짐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물가3%이상, 3%이하에서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을 통해 지수 움직임 파악하는 글을 썼는데 향후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의 향방을 알면 지수의 방향도 알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