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물가3%이상에서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로 주가지수 변동 파악 (완결판)

吾喪我 2023. 8. 7. 08:01

 

물가3%(과거4%)이상에서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로 주가지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실제 표를 그려보니 잘 들어맞았습니다.

물가3%이상에서 기준금리인상 물가상승 실업률상승은 주가지수 하락요인, 기준금리인하 물가하락 실업률하락은 주가지수상승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그린 표에서 1987년에서 1991년 부분이 마음에 안 들어 기간을 세분화해서 수정판을 그렸는데 이번에는 1978~1982년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 기간을 세분화해서 표를 그려서 이게 완결판일 것 같습니다. 

표를 그리는 김에 각 기간 설명된 부분도 가져왔습니다. 

 

현재 물가3% 과거 물가4%를 기준으로 하는 것은 2022년6월 물가상승률 9%를 찍을 때 이게 70년대 물가산정방식으로는 13%에 해당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현재 물가3%는 과거에는 물가4.33%에 해당됩니다.

실제로 과거 역사를 물가3%를 기준으로 하면 설명이 안되고 4%를 기준으로 해야 설명이 되어서 과거는 물가 4%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물가산정법이 바뀌는 기준은 1990년대 초중반일거라 추정됩니다. 

 

실업률에 ↗(초)는 고용감소하에서 실업률 바닥 위 0.5%를 넘은후 실업률 상승 초반에서 상승폭 중간까지 실업률 상승의 지수하락 힘은 강력하여 물가하락 기준금리인하의 지수상승요인을 이기는 경우가 많아 따로 표시하였습니다. 

 

1973년 이후 물가상승률이 3%(과거4%)를 넘었던 기간의 주가지수 변화를 기준금리 물가 실업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73년도에 1차 오일쇼크가 왔습니다. 
72.12~73.10은 실업률이 하락중에 물가가 상승하자 기준금리를 올리니 주가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73.10~74.8은 물가상승 기준금리인상 와중에 실업률도 상승하자 당연히 주가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74.8~76.12는 주가지수가 상승반전을 잘하는 실업률 상승 후반기에다가 물가하락해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니 주가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76.12~78.3은 물가보다 낮은 기준금리로 인해 실업률은 하락유지 되었지만 물가가 4%이하로 내려가지 못하고 고착화된 상태에서 기준금리가 낮으니 다시 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주가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79년도에 2차 오일쇼크가 왔습니다. 
78.3~80.3은 제 이론과 맞지 않습니다.

실업률이 상승반전하고 792차 오일 쇼크로 물가 상승으로 금리인상하는데도 지수는 하락하지 않고 횡보하였습니다.

이때는70년대에 기업이익과 고용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가 오르지 못하고 시장평균per는 하락하였습니다.

지수 자체가 인플레 때문에 저평가 되었기에 지수는 하락하지 않고 박스권 상단에 머무른 것 같습니다.

 

80.3~80.7은 실업률 상승 중반기에다 물가하락하고 고용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니 기준금리도 인하해서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80.7~80.12은 앞선 기준금리인하 효과로 실업률이 7.8%에서 7.2%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때 헤드라인 물가는 하락하는데 서비스물가가 게속 상승하고 고용이 다시 증가하자 금리인상을 다시 20%까지 가져갔습니다.

당시는 실업률 하락, 물가하락으로 금리인상에도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80.12~81.7은 실업률이 7.3%전후로 횡보하였는데 다른 때 같으면 금리인상을 한다고 지수가 하락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이미 실업률이 5.6%에서부터 올라오다가 잠시 쉬어가던 타이밍이라 20%까지의 강한 금리인상의 후폭풍으로 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81.7~82.8은 서비스물가가 하락하고 고용이 본격적으로 감소하자 금리인하를 가져갔지만 물가하락 기준금리인하의 지수상승요인을 실업률 상승 초반의 지수하락요인이 이겨서 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82,8~82.10은 실업률 상승 후반에 접어들어 지수하락요인이 약해지자 물가하락 기준금리인하의 지수상승요인으로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이후 실업률 상승 중에 물가하락으로 금리인하를 하는데 물가가 금리인하로 84년 1월에 4%를 넘어갔습니다.

그러자 연준이 다시 금리인상을 했고 물가가 5월에 4.9%를 찍고 하락하자 이후 물가하락을 확인하고 11월부터 금리인하를 하였습니다. 

달러가 140이 넘는 초강세였기에 금리인하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물가는 4%(현재 3%)위에서 횡보해서 → 로 표시되어 있고 이때 물가 4%위에서 기준금리인상하자 지수는 횡보하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2005년7월에서 2006년6월 기간을 연상하게 합니다.

이때도 물가가 3%를 넘어 계속 상승하지 않고 횡보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을 가져가자 지수는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횡보하였습니다. 

 

물가3%를 넘어서 계속 상승할 경우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지수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가3%를 넘고 나서 횡보할 경우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지수는 횡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1987년8월~88년1월은 안정되었던 물가가 플라자합의 이후 달러약세로 4%를 넘어가면서 기준금리 인상 중에 블랙먼데이가 터져 주가지수는 폭락하였습니다. 

이후 물가 하락하고 기준금리 인하하면서 지수는 상승하였는데 88년7월 물가가 4%를 넘고 4%위에서 횡보하고 금리인상하면서 지수는 횡보하였습니다. 

물가가 3%(과거4%)를 약간 넘고 그 위에서 횡보하면서 금리인상을 가져갈 때 지수가 횡보하는 것은 이때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1989년3월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는 것을 전후로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이때 희안한 것은 최종기준금리 인상 전후로 지수는 상승했다가 이후 금리를 인하했는데 이때는 오히려 지수는 첫금리인하할때만 오르고 이후 오르지 못하고 횡보하였습니다. 

주택대부조합 사태때문에 금리인하를 한 것 같은데 실업률 상승하는 위기가 아니라서 주택대부조합 지수 하락요인을 금리인하의 지수상승요인이 상쇄하여 그나마 지수가 횡보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90년7월 고용이 감소하는 경기침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90년8월에 걸프전이 일어났습니다.

이때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서 물가가 6.4%까지 급격히 올랐습니다. 

실업률 상승하는 침체와 물가 상승의 지수하락요인이 금리인하의 지수상승요인을 이겨서 90년10월까지 지수는 20%하락하였습니다. 

 

그런데 걸프전이 쉽게 미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유가는 급격히 하락하였고 이로 인해 물가가 급격히 하락하자 이게 지수상승요인이 되었습니다.

보통 약한 침체일 때 과거에 지수가 39% 하락했던 경우가 2번이나 있었음에도 (1970년, 더블딥전 2001년) 이때는 20% 정도만 하락하였습니다. 

실업률 상승의 지수 하락 요인은 바닥위 0.5%가 넘어서 상승폭 중간까지 힘이 강력한데 이때는 약간만 힘을 발휘하고 이후에는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00.2~01.6은 오랜 물가안정시기 호황기를 맞으며 임금이 상승하면서 물가도 00년2월에 3%를 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가는 3%를 넘은 후 쭉 상승한 것은 아니고 3~4%사이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금리인상을 가져갔는데 금리인상 중에 고용이 감소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경기침체가 왔습니다. 
그러자 주가지수는 하락하였고 기준금리 인하를 하였습니다. 
 
05.8~06.8은 물가는 3%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높지는 않았고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을 가져가서 주가지수는 강보합이었습니다. 

물가가 3%를 약간 넘어서 횡보할 때 금리인상을 가져가면 주가지수는 횡보하거나 강보합을 나타냅니다. 


07.10~08.10은 서브프라임으로 금융시스템이 붕괴될 위기가 오자 기준금리 인하를 하였고 실업률도 상승하였습니다. 
이때가 달러약세 상황이라 기준금리인하로 물가는 3%이상으로 넘어가고 계속 상승하였습니다. 
물가상승 실업률상승으로 주가지수는 하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1.4~11.12는 양적완화이후 물가가 상승할 때였습니다.
물가가 높아서인지 11년6월에 2차 양적완화는 종료하였습니다. 
11년은 미국신용등급강등과 유럽재정위기로 주가지수는 조정을 받고 하이일드스프레드가 상승하자 다시 OT(오퍼레이션 트위스트)라는 통화완화정책을 가져가서 불을 껐습니다.

통화완화정책을 가져가면 물가가 올라야 하는데 이때는 유럽재정위기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경기가 안좋아지자 물가가 해결되었습니다. 
 
21년4월에 물가가 3%를 넘기 시작하였습니다.
파월은 물가는 일시적이라며 계속 양적완화를 했습니다.
물가 3%를 넘고 긴축을 하게되면 보통 주가지수는 하락합니다.  
그러나 이때는 고물가에도 양적완화를 하고 있어 주가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22년1월에 아직까지 통화완화적이지만 테이퍼링으로 긴축기조로 돌아서자 물가상승, 긴축영향으로 주가지수는 하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2년3월부터 기준금리인상을 가져가자 물가3%를 넘는 상태에서 물가의 계속된 상승과 기준금리인상 영향으로 주가지수는 하락하였습니다.

↗ 2개는 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이 강했다는 표시입니다. 

 

22년6월cpi를 고점으로 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물가하락 중에 강한 금리인상(자이언트스텝)을 하자  물가하락의 지수상승요인과 강한 금리인상의 지수하락요인이 충돌하여 지수는 횡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물가하락 중에 베이비스텝의 약한 금리인상을 가져가니 물가하락의 지수상승요인이 약한금리인상의 지수하락요인을 이기고 지수는 상승하였습니다.

1990년11월이후도 그렇고 생각보다 물가3%이상에서 물가하락이 지수상승에는 미치는 요인이 강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