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수 상승에 부정적 요소

吾喪我 2023. 7. 15. 06:45

현재 고물가에 실업률이 오르지 않는 물가 하락 상태에서 강한 금리인상(자이언트스텝 빅스텝)에서는 지수가 하락했고 약한 금리인상(베이비스텝)에서는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물가가 3%이하일 때는 실업률이 오르지 않고 회사채 위기가 오지 않으면 지수는 우상향하였습니다.
 
그래서 6월cpi가 3%를 찍고 물가는 하락중이라 지수는 계속 상승할 거라는 분위기가 우세한 것 같습니다. 
 
세상이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있습니다.
 
이 어두운 면이 꼭 이루어진다는 애기는 아니고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쓰는 글입니다. 
 
지금은 어두운 면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8,9월 인플레고착화 이슈 부각
 
물가가 계속 내려오다가 만약 cpi 전월대비가 0.2%로 나온다면 8월 발표 7월cpi는 3.33%, 9월 발표 8월cpi는 3.3%로 발표됩니다.
전월대비 0.3%로 나온다면 7월cpi는 3.44%, 9월 발표 8월cpi는 3.5%로 발표됩니다.
 
8,9월에 cpi발표때 지금보다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면 인플레고착화 이슈가 발생할 것이고 연준이 긴축의 고삐를 강하게 할 것은 확실합니다.
거기다 연준이 보는 근원물가 전월대비는 계속 0.4%이상 나오다가 이제야 한달 0.2% 나왔을 뿐입니다. 
긴축의 고삐를 말로만 할지 실제 9월에도 금리인상할지 말지는 모르겠습니다. 
8,9월 물가상승, 연축긴축우려는 지수에는 하락요인입니다. 
 
2. 실업률 상승
 
이건 저번 글에도 언급한 내용인데 고용이 견고해보이기는 하는데 연준의 경제전망이 올해 실업률 전망이 4.1%로 실업률 바닥 위 0.7%입니다.
1990년 2000년 2007년 고용감소와 함께 실업률 바닥 위 0.3~0.5%위에서 지수가 고점찍고 하락하였습니다. 
8,9월 지수하락 요인을 잘 견디고 난 후 물가가 하락하면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많은데 실업률이란 변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월되서 실업률이 올라올지 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단순히 실업률이 바닥 위 0.5%(3.9%)이상에서 지수가 하락할지 아니면 고용감소를 동반해야만 하락할 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3. 지수평균per
 
이건 제가 그래프 자료를 만들 능력이 안되는데 s&p500 평균per가 보통 14~18사이 움직이는데 지금 19를 넘었다는 애기가 있습니다.
이것도 위험요인이긴 합니다. 
 
4. 공포탐욕지수
 
cnn공포탐욕지수는 지금 80입니다.
극단적 탐욕에 해당됩니다. 
조심해야 할 때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