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농업고용지수는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체 산업의 근로자수 증감을 말합니다.
물가안정시기 말고 고물가때 비농업고용지수가 마이너스로 들어설 때 2년물 금리의 위치를 알고 싶었습니다.
마이너스로 들어설 때 녹색선을 그어보니 2년물 금리 고점과 가까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7년의 경우 왼쪽 녹색선은 실업률이 아직 바닥 위 0.3%이하인 때이고 오른쪽 녹색선은 실업률이 바닥위 0.3%이상으로 진입했던 경우입니다.
경기침체가 오기 전에 비농업 고용지수가 마이너스를 찍자 시장금리가 먼저 하락함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를 보면 고용이 무너져야 시장금리도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은행위기때문에 시장금리가 계속 내려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고용이 무너지지 않은 상태에서 은행위기만으로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오르고 시장금리가 하락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거 례를 봐서는 고용이 무너져야 시장금리 하락이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비농업고용지수는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높은 금리가 오랜기간 이어질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박스권에 갖혀 있을 것 같아 채권 투자하려는 분들은 경기침체가 오기전 박스권에서 흔들어 대는 것을 견디거나 아니면 박스권 매매를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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