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fake

吾喪我 2023. 4. 23. 04:36

고물가로 인한 금리인상 후에는 거의 실업률 상승을 동반한 경기침체가 왔습니다.
이때 경기침체 전의 pmi의 반등(https://dunghead.tistory.com/461) 글에서 언급했는데 ism제조업pmi가 일시적 반등하는 경기회복 fake를 주어 투자자들을 헤깔리게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ism제조업pmi

 
1989년 2008년에 고물가로 인한 금리인상 후 경기침체가 오기 전이나 침체중에 pmi가 45~48까지 내렸다가 50~52까지 일시적 반등을 주고나서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989년은 침체 오기 전에 pmi 일시적 반등이 있었고 2008년은 침체중 pmi 일시적 반등이 있었습니다)
2020년의 경우는 고물가로 인한 금리인상 후는 아니었는데 이 경우도 실업률 상승 전에 pmi의 일시적인 반등이 있은 후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침체가 오기전이나 온후 일시적인 반등이 있을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은데 아직 반등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s&p글로벌의 미국 4월 제조업pmi는 50.4로 50아래에서 50위로 반등하여서 ism제조업pmi도 일시적 반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pmi의 일시적인 반등이 오는 이유는 금리인상이 멈추고 경기침체가 오기전까지 주가지수가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제조업경기도 일시적 호조가 나타나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8년의 경우는 침체로 금리인하하는데 달러약세 기조라 원자재 가격상승, 제조업경기 일시 호조로 pmi 일시적 반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00년의 경우는 금리인상 멈춘후 바로 침체가 와서 최종금리인상에서 침체전 사이의 주가지수 상승이나 pmi반등은 없었고 달러강세기조라서 달러약세로 인한 원자재가격상승, 제조업경기 일시 호조도 없었습니다.
 
경기둔화가 오면 pmi는 45에서 48까지 하락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후 반등을 주면서 앞으로의 갈길을 모색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등을 준 이후가 실업률 상승이 없는 침체 아닌 경우는 이후 pmi는 쭉 오르는 것 같은데 이 경우는  대부분 물가안정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실업률 상승이 있는 침체의 경우는 pmi 50대 초반 때까지 반등을 주었다가 하락하는데 이 경우는 코로나때 빼고 대부분 고물가 후 금리인상이 있던 때였습니다. 
 
침체 전의 페이크는 경기선행지수에도 나타납니다. 
 

oecd 미국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oecd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입니다.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를 살펴보고 싶은데 fred에는 안 나와서 꿩대신 닭으로 oecd 미국 경기선행지수를 보겠습니다. 
이 경우 1990년 침체가 오기 전에 마이너스 구간에서 일시적 반등 후 하락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고물가 아닌 실업률 상승전에도 마이너스 구간에서 일시적 반등 후 하락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직 ism제조업pmi의 반등은 없는데반해 경기선행지수는 마이너스 구간에서 반등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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