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fomc 경제전망을 가져왔습니다.
실업률을 보시면 3월 fomc때는 실업률 상승 전망이 없다가 이번에는 22,23,24년 실업률 전망이 3.7, 3.9, 4.1 로
나왔습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업률이 바닥에서 0.3% 오른 지점에서 s&p500이 고점을 찍었음을 알 수 있고
보통 실업률 바닥에서 0.3%이상은 경기침체로 접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실업률이 3.6%이고 아직 실업률 바닥은 찍지 않았는데 3.6이 바닥이라면 실업률이 3.9% 되는 지점이
경기침체로 접어드는 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3월에는 실업률 상승 전망이 없다가 이번 실업률 전망에서 내년 3.9 내후년 4.1로 전망한 것은 연준이
경기침체가 있어야 물가를 잡겠구나 인식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금융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경기침체가 온다는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경기침체로 물가를 잡는다는 말은 못해도 글로는 표현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후년 실업률은 4.1%보다는 높을 것 같습니다.
실업률이 보통 바닥에서 0.5% 오르는데 1년 가까이 걸립니다.
그러나 0.5%를 넘으면 그 상승속도는 빨라집니다.
저는 연준이 2000년처럼 실업률 7%이내로 선방하면서 물가를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고용도 빡빡하고 위기에 대비해 금융시스템도 잘 정비해놓아서 실업률이 10%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업률이 많이 안 오른다고 주가지수가 적게 하락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02년에도 실업률은 바닥에서 2.5%정도만 상승했는데 주가지수는 많이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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