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독일이탈리아금리차

吾喪我 2022. 2. 9. 10:50

독일이탈리아10년물금리차(파) 유로스톡스50(빨) s$p500(회)

ecb가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긴축하려 하자 유럽 국가들의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의 채권을 ecb가 높은 가격에 사줘서 낮게 

금리 유지가 가능했는데 사줄 주체가 사라져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 금리차를 위험신호의 하나로 보기도 하던데

금리차가 상승할 때는 유로스톡스50은 주로 하락하거나 가끔 횡보하고

미s&p500은 횡보하거나 10~20% 조정을 주고

금리차가 하락할 때는 유로스톡스50과 미주가지수도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가 2011, 12년에 5%까지 차이난 후에는 유럽의 실업률이 12%까지 치솟았고

이것이 후에 양적완화의 빌미가 되어 2014년 이후 유로가 약세로 갔었습니다. 

 

2011년에는 미국이나 유럽이나 물가가 4% 넘어간 후 유럽이 금리인상을 먼저 했는데

2번의 금리인상에 유럽이 먼저 무너졌고 디플레가 오자 자연히 인플레는 해결됐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인플레는 강한 긴축이나 경제 위기 아니면 해결이 잘 안되었었습니다)

 

앞으로 긴축에 유럽이 먼저 무너질지 미국이 먼저 무너질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외에도 

독일이탈리아 금리차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스프레드는 1.56%인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독이금리차 나중에 쓴 글

https://blog.daum.net/dunghead/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