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2010년대 저물가시대에는 대체적으로 ism제조업 pmi와 물가 흐름이 비슷하게
흘러감을 볼 수 있습니다.
1970년대 80년대 2000년대 고물가시대에는 ism pmi가 50까지 하락해야 겨우
물가가 하락함을 볼 수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경기를 죽여서 pmi가 50까지 떨어져야 물가가 잡혔다는 애기는
그만큼 인플레시대때는 원자재 가격이나 물가의 기세가 강했다는 애기입니다.
지금이 인플레 시대면 물가가 pmi가 50까지 가야 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해결될 것 같고
2010년대의 디플레시대가 이어지는 거면 pmi가 내려가면 바로 물가는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이 새로운 고물가시대가 시작된 것인지 2010년대의 저물가시대가 계속 이어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공급망 문제만 해결되면 물가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고 보는 사람이 많은데
역사적으로 강한 긴축이나 경제위기 아니면 물가가 해결된 경우가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2월 10일자 cpi 나온 거 보니 서비스업종까지 물가상승이 퍼져서
공급망이 해결된다고 물가가 약간은 내린다 해도 많이 내려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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