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상식으로 알기를 수익률곡선 기울기가 가파르면 가치주가 유리하고
수익률곡선이 평탄하면 성장주가 유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갑자기 확인을 하고 싶어서 그래프를 그려 보았습니다.
10년물2년물금리차가 상승할때는 수익률곡선 기울기가 점점 가파라질 때입니다.
10년물2년물금리차가 하락할때는 수익률곡선 기울기가 점점 평탄해질 때입니다.
qqq에 성장주가 더 많고 spy에 가치주가 더 많은 것 같아
qqq연성장률(전년동월비) spy연성장률 10년물2년물금리차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확실히 금리차가 하락할때는 qqq성장률이 spy보다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최근 금리차가 하락중인 상황에서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고물가라 앞으로 펼쳐질 수 있는 고금리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 같아 보입니다.
금리차가 상승할 때는 it버블 붕괴후에만 spy가 qqq를 앞서는데
나머지 시기는 별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qqq가 spy를 더 앞서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디플레로 인한 저금리 환경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플레상황에 금리가 올라간다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는데
10년물금리가 많이 오르기도 힘들 것 같아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고물가 저금리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기도 힘듭니다.
고물가는 저절로 안잡힙니다. 금리를 올리거나 경제충격이 와야 겨우 잡힐 수 있는데
서민들이 고통받는데 마냥 고물가를 내버려 둘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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