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래프를 보면 미국이 더이상 긴축하기 힘든 상황이 오면 기준금리가 인상됨에도
2년물금리가 하락함을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10월 2월물 금리가 꺽이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연준은 이후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12월에 오토파일럿을 언급했는데 시장이 감당치 못했고
2년물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더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연준도 백기를 들고 2019년에 듣도 보지도 못한 보험적 금리인하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그래프를 보면 2년금리와 기준금리차가 좁아지기 시작하면
10년물금리도 하락함을 볼 수 있습니다.
긴축 초기에는 시장이 잘 감당하는데 긴축 말기에 들어서면 성장에도 한계가 드러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2018년처럼 미2년물금리와 기준금리 차이가 0.6~0.8% 사이를 몇개월에서 1년사이 유지하면서
미10년물 금리가 약간 오르다가 이후 미2년물금리 기준금리차가 하락하면서
미10년물 금리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현재 경제 여건은 10년물금리가 오르기 힘들어가고 있지만 양적긴축으로 더 오르긴 할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2~2.5%까지 오르리라 보는데 저도 그럴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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